(사진=픽사베이)
다국적 기업의 58%는 최소 하나의 암호화폐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암호화폐 사용 경향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최신 리서치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10%만이 국가 간 B2B 결제에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MB크립토가 약 250개 금융기관과 250개 다국적 기업을 분석한 보고서(Cryptocurrency, Blockchain and Cross-Border Payments)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연매출 10억달러 이상 기업의 81%가 1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반면 연매출 1000만~4900만달러 기업은 이 수치가 8%에 불과했다.
또한 대기업 중 46%는 비트코인을 37%는 이더리움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의 경우 6%가 비트코인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했고,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은 각각 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