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For Your Family’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20년부터 ‘21년 상반기까지(‘20년 1월 ~ ‘21년 6월) 롯데하이마트가 실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주요 성과를 담았다.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고객,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ESG 부문별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목차를 구성했다. ‘Overview’에서는 롯데하이마트 사업 내용과 함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ESG 활동 중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도 담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경영,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에너지 절약 내용을 담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고객,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노력을 소개한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윤리경영, 주주친화정책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부문 실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는 롯데하이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쇄본으로도 발행되며, 친환경성을 고려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지와 콩기름으로 제작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전문 검증기관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제3자 검증해 신뢰성도 확보했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대표이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실천해 온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환경과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명하게 소통합니다” 롯데하이마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For Your Family’ 발간

주주, 고객,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 나서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2.02 11:37 의견 0
롯데하이마트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For Your Family’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20년부터 ‘21년 상반기까지(‘20년 1월 ~ ‘21년 6월) 롯데하이마트가 실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주요 성과를 담았다.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고객,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ESG 부문별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목차를 구성했다. ‘Overview’에서는 롯데하이마트 사업 내용과 함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ESG 활동 중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도 담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경영,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에너지 절약 내용을 담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고객,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노력을 소개한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윤리경영, 주주친화정책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부문 실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는 롯데하이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쇄본으로도 발행되며, 친환경성을 고려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지와 콩기름으로 제작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전문 검증기관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제3자 검증해 신뢰성도 확보했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대표이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실천해 온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환경과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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