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31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제1차 IT서비스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신설된 IT서비스혁신위원회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의 IT본부·부문장과 부서장 등 9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범농협 IT서비스 품질 개선과 대내외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요 계획을 수립·조정·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IT서비스 통합 검색 시스템(가칭 ‘농협지식정보서비스’) 구축 방안 ▲주요 IT서비스 지원체계 현황 및 개선 방향 ▲전산기기 수급관리 강화 등 서비스혁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IT서비스혁신위윈회 위원장인 조상진 NH농협은행 IT부문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농업인과 고객, 그리고 범농협 임직원들이 IT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지원 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원들은 30일 6.25 참전유공자 최동식 선생(가운데)을 예방하고 우리 농산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 행복이음봉사단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최동식 선생을 예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은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최 선생에게 충남쌀·사과·천혜향 등 우리 농산물과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하며 호국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최 선생은 “1953년 전쟁 막바지에 육군 3사단에 입대해 북한강 전투에 참전했으며 약 4년간 복무했다”며 “나라를 지키는 데 참여했다는 명예와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예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은 농협의 올해 사회공헌 모토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캠페인과 연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