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드비전) 월드비전과 농심켈로그는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한 조식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달 31일 농심켈로그와 국내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심켈로그는 후원금 3만 달러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농심켈로그가 이번 협약을 위해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서울 난우초등학교, 난우중학교, 난곡초등학교 3곳에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아침식사뿐만 아니라 학교 내 빈 공간에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농심켈로그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끼가 소중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끼니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든든한 첫 끼” 농심켈로그·월드비전 ‘맞손’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협약…후원금 3만 달러 전달
서울 관내 학교 3곳 통해 조식 및 심리정서 지원 예정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4.04 08:58 의견 0
(사진=월드비전)


월드비전과 농심켈로그는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한 조식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달 31일 농심켈로그와 국내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심켈로그는 후원금 3만 달러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농심켈로그가 이번 협약을 위해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서울 난우초등학교, 난우중학교, 난곡초등학교 3곳에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아침식사뿐만 아니라 학교 내 빈 공간에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농심켈로그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끼가 소중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끼니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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