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야경투시도(자료=대우건설)
■ 대우건설, '푸르지오' 제주에서 첫 선…‘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서 제주의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른 제주 영어교육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떠오르는 신흥 주거지 구억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는 구억리는 영어교육도시와 직선거리 1.5km에 위치한 최인접지다.
단지는 대우건설의 다양한 설계노하우가 집약될 예정이다. 전 타입 4베이에 판상형, 발코니 설계 등을 선보여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워크인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ㄷ자형, 6인식탁, 보조주방 등 넉넉한 공간의 주방 설계는 물론 다락, 선큰 정원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해 주거 품격을 높였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메인투시도(자료=한양)
■ 한양,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이달 공급 예정
한양은 4월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A,B,C,D 총 4개 타입 16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ㄱ/ㄷ자형 주방과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설계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기본으로 제공해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한양에 따르면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안양천이 흘러 수변조망이 가능하고, 호계근린공원, 비봉산힐링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에는 지난해 7월 리뉴얼 된 '수자인'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수자인 브랜드 적용 단지들은 최근 부산, 인천 청라, 경기 과천 등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바 있다. 특히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견본주택 개관 한달 여만에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만큼 그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