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자이 더 스타 투시도(자료=GS건설)
■ 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 내달 분양 예정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에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262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총 31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은평자이 더 스타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위치한 3·6호선 연신내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 진출입이 한층 용이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생활 인프라로는 약 1km 내에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고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을 비롯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접근도 용이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교육시설로는 상신초, 덕산중, 숭실고 등 근접해 있으며 예일초, 충암중, 충암고 등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은평자이 더 스타를 화장실 2개, 광폭 거실 등으로 설계하고 아일랜드 주방의 특화된 다이닝룸, 대형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은평구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 반해 최근 주거단지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라며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이(Xi)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 투시도(자료=계룡건설)
■ 계룡건설, ‘엘리프 송촌 더 파크’ 정당계약
계룡건설이 대전시 대덕구에 약 1년여 만의 신규 분양에 나선 ‘엘리프 송촌 더 파크’가 16일부터 7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84~112㎡ 총 799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에 따르면 5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62건이 접수돼 평균 10.57 대 1 최고 27.27 대 1(84㎡A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인근에 대전복합버스터미널을 통해 대전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을 통해 대전 도심권과 주변 도시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KTX·SRT 경부선이 지나는 대전역도 1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일조와 자연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피트니스시설과 GX룸, 골프연습장,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보육공간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선보여 쾌적성을 갖춘데다 인근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라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인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