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22’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5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과 메르세데스 트로피 한국 대표에 선정된 3인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22’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미뤄졌다가 2년 만에 열렸다. 지난 1989년 독일에서 시작돼 올해로 31번째인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벤츠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전 세계 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매년 60여개국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린다. 6만50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했다. 지난 5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총 11번의 딜러별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400명의 국내 벤츠 고객들이 참가했다.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CJ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국내 결승전에는 90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3개의 핸디캡으로 그룹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각 그룹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의 참가자가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한국 대표로 선정된 3명은 내달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결승전에 출전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KB금융그룹)와 앰버서더 토크쇼도 진행됐다. 박인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라는 매개체로 다양한 벤츠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벤츠코리아, 2년 만에 열린 골프대회 성료…한국대표 2명 선정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8.25 15:36 의견 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22’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5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과 메르세데스 트로피 한국 대표에 선정된 3인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22’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미뤄졌다가 2년 만에 열렸다.

지난 1989년 독일에서 시작돼 올해로 31번째인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벤츠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전 세계 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매년 60여개국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린다. 6만50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했다. 지난 5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총 11번의 딜러별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400명의 국내 벤츠 고객들이 참가했다.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CJ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국내 결승전에는 90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3개의 핸디캡으로 그룹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각 그룹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의 참가자가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한국 대표로 선정된 3명은 내달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결승전에 출전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KB금융그룹)와 앰버서더 토크쇼도 진행됐다. 박인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라는 매개체로 다양한 벤츠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