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신세경 구스다운이 퀴즈 이벤트로 등장했다. 24일 OK캐쉬백에서 안다르와 함께 하는 오퀴즈 이천만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정각마다 새로운 퀴즈가 출제된다. 퀴즈의 해답은 '신세경 구스다운'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기에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신세경 구스다운'이 계속 점령해 있다. 한편 안다르는 애슬레저(운동레저 겸용 일상복)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창시자인 신애련 대표는 요가 강사 시절 고가 위주로 구성된 기존 요가복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레깅스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대표는 지난 6월 한 방송에 출연해 "요가 강사를 하면서 체형의 단점을 오히려 부각시키는 요가복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요가복을 입고 있는 내 모습마저 자신감이 안 생겼다. 요가복으로 인해 체형의 단점, 배가 나왔거나 다리가 짧은 것이 부각되어 보였다. 그래서 기존 요가복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요가복 개발을 시작했다. 콤플렉스를 자신감으로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현재까지 다양한 상품 및 레깅스 디자인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다르 사이트를 알릴 돈이 없어 직접 전화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전국에 있는 요가 학원과 필라테스원에 다 전화를 했다. 총 5000통을 했다. 수도권 요가학원은 다 가봤다. 이 전화 연결 이후 하루 매출이 800만원을 기록했다"며 "곧이어 매출 1000만원에 달성했다. 생산량도 늘고 판매량도 잘 따라줘서 정확히 4개월만에 8억 9000만원을 벌었다. 이후로 승승장구해서 66억, 200억, 400억으로 점점 늘어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신 대표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 오히려 한 발 나아가기가 힘들다. 앞의 사소한 장애물은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멈추거나 혹은 전진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다"고 말하며 20대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신세경 구스다운 브랜드 CEO, 요가 강사→연 매출 400억…어떻게 성공 신화 썼나

-신세경 구스다운 브랜드 안다르, 깜짝 놀랄 성공 신화
-신세경 구스다운, 퀴즈 이벤트에 '관심 집중'

김현 기자 승인 2019.09.24 14:22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신세경 구스다운이 퀴즈 이벤트로 등장했다.

24일 OK캐쉬백에서 안다르와 함께 하는 오퀴즈 이천만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정각마다 새로운 퀴즈가 출제된다.

퀴즈의 해답은 '신세경 구스다운'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기에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신세경 구스다운'이 계속 점령해 있다.

한편 안다르는 애슬레저(운동레저 겸용 일상복)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창시자인 신애련 대표는 요가 강사 시절 고가 위주로 구성된 기존 요가복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레깅스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대표는 지난 6월 한 방송에 출연해 "요가 강사를 하면서 체형의 단점을 오히려 부각시키는 요가복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요가복을 입고 있는 내 모습마저 자신감이 안 생겼다. 요가복으로 인해 체형의 단점, 배가 나왔거나 다리가 짧은 것이 부각되어 보였다. 그래서 기존 요가복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요가복 개발을 시작했다. 콤플렉스를 자신감으로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현재까지 다양한 상품 및 레깅스 디자인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다르 사이트를 알릴 돈이 없어 직접 전화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전국에 있는 요가 학원과 필라테스원에 다 전화를 했다. 총 5000통을 했다. 수도권 요가학원은 다 가봤다. 이 전화 연결 이후 하루 매출이 800만원을 기록했다"며 "곧이어 매출 1000만원에 달성했다. 생산량도 늘고 판매량도 잘 따라줘서 정확히 4개월만에 8억 9000만원을 벌었다. 이후로 승승장구해서 66억, 200억, 400억으로 점점 늘어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신 대표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 오히려 한 발 나아가기가 힘들다. 앞의 사소한 장애물은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멈추거나 혹은 전진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다"고 말하며 20대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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