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국내 안과 치료제 1위의 전문 제약 기업이다. 또한 최근 신규 제품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더 많은 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의 강점 중 하나는 바이오시밀러 생산인데, 바이오시밀러는 기존 바이오의약품과 유사성이 높지만 제조 공정이 다른 의약품이다. (자료 : 삼천당제약 분기보고서, 그로쓰리서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오리지널과 비교해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으며 매우 유사한 약품을 의미한다. 또한 엄격한 기준 내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의 변동성을 유지하지만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유효성에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 SCD411은 임상 3상 시험에서 오리지널 아일리아 제품과 동등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 제공할 수 있으며 의료 보험 시스템 재정부담 감소가 기대된다. 약 50~80%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저렴해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삼천당제약 분기보고서, 그로쓰리서치) 삼천당제약은 현재 국내에서 안과 치료제 시장에서 약 10% 정도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신약 개발과 기존 제품의 글로벌 확장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시를 통해 안과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SCD411이 오리지널 약품 아일리아와의 동등성을 입증하여 허가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보다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천당제약은 또한 치매치료제, 면역항암제, 코로나19 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더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삼천당제약의 경쟁 업체들도 신약 개발과 기존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 따른 R&D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삼천당제약은 안과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 등을 통해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쟁 업체와의 경쟁과 R&D 비용 등의 리스크도 염두해야 한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고,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편집자주] 독립 리서치 기업인 '그로쓰리서치'의 기업 탐방 후 분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업분석]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3상 임상 성공...최대 성장 기대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 승인 2023.03.28 20:29 의견 0

삼천당제약은 국내 안과 치료제 1위의 전문 제약 기업이다. 또한 최근 신규 제품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더 많은 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의 강점 중 하나는 바이오시밀러 생산인데, 바이오시밀러는 기존 바이오의약품과 유사성이 높지만 제조 공정이 다른 의약품이다.

(자료 : 삼천당제약 분기보고서, 그로쓰리서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오리지널과 비교해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으며 매우 유사한 약품을 의미한다. 또한 엄격한 기준 내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의 변동성을 유지하지만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유효성에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 SCD411은 임상 3상 시험에서 오리지널 아일리아 제품과 동등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 제공할 수 있으며 의료 보험 시스템 재정부담 감소가 기대된다. 약 50~80%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저렴해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삼천당제약 분기보고서, 그로쓰리서치)


삼천당제약은 현재 국내에서 안과 치료제 시장에서 약 10% 정도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신약 개발과 기존 제품의 글로벌 확장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시를 통해 안과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SCD411이 오리지널 약품 아일리아와의 동등성을 입증하여 허가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보다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천당제약은 또한 치매치료제, 면역항암제, 코로나19 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더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삼천당제약의 경쟁 업체들도 신약 개발과 기존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 따른 R&D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삼천당제약은 안과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 등을 통해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쟁 업체와의 경쟁과 R&D 비용 등의 리스크도 염두해야 한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고,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편집자주] 독립 리서치 기업인 '그로쓰리서치'의 기업 탐방 후 분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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