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장애인 자립 돕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BBQ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이 장애인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 기증할 물품을 모으는 ‘착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중에서 재사용이 사용 가능한 의류, 신발, 생활용품, 인형, 전자기기 등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의 재정적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
'착한 물품 기부'는 지난 17일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이 그룹의 첫번째 기부자로 의류·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어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BBQ는 오는 24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아 모인 기증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품은 밀알복지재단의 분류 작업을 거친 후 송파지역의 굿윌스토어 판매점을 통해 판매한다.
모델이 서울카스테라와 커피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서울카스테라 인기…전년 대비 28% 증가”
이마트24는 레트로 콘셉트의 ‘서울카스테라’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서울카스테라 3종이 출시된 지난 6월1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카스텔라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5월 카스텔라 상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10% 대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카스테라 인기로 인해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카스테라’는 기본적인 맛인 ‘오리지널’과 ‘녹차’, ‘초코’까지 총 3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서울카스테라는 버터, 우유, 오일이 들어가지 않고 국내산 꿀로 당도를 조절했다. 또 계란 함량이 30% 이상 포함돼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하는 ‘서울카스테라’를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즉석커피와 함께 모닝세트로 구성해 이달 말일까지 제공한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왼쪽)와 컬리 김슬아 대표(오른쪽)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 컬리와 업무 제휴…온·오프라인 공동 사업 추진
BGF리테일이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와 컬리 김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과 컬리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양사의 강력한 사업 인프라와 상품 개발 능력, 폭넓은 고객층 등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상호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상품 개발 ▲충성 고객에 대한 혜택 강화 ▲CU 매장을 활용한 픽업 서비스 개발 ▲콜라보 혁신 매장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CU와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컬리 채널 내 주류 라인업을 강화해 온라인 주문 및 오프라인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O4O(Online for Offline)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보기와 뷰티에 특화된 콜라보 혁신 오프라인 매장을 개발하고 그간 각 채널을 대표하는 인기 상품을 개발한 전문 노하우를 융합해 공동 상품도 선보이게 된다.
위쎈(왼쪽)과 불가리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불가리스‧위쎈 몽드셀렉션 금상 영예
남양유업의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품질평가 기관 몽드셀렉션은 92개 국가에서 약 3000여개가 넘는 제품을 접수했다. 이후 3~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우수 브랜드를 엄선한다. 특히 두 제품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우수한 관능, 뛰어난 품질을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 1991년에 출시한 불가리스는 프로바이오틱스 2400억CFU 유산균을 담았다. 미생물 밸런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인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의 장에 최적화된 성분으로 이뤄졌다. 위쎈은 녹십자 웰빙과 공동 개발한 특허 소재 ‘위세라’, ‘호로파추출물’로 위산프로젝트를 구현했다. 위산 생존력과 헬리코박터에 강한 유산균 L. confuses와 MPG-6로 위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마라페어 포스터.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마라페어’ 진행…베이커리 신메뉴 4종 선봬
파리바게뜨가 ‘마라’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마라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마라페어’에서는 마라로 만든 베이커리 메뉴를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마라 소스에 돼지고기, 당면, 버섯 등을 넣은 ‘얼얼함에 지지마라! 화끈한 마라고로케’ ▲소시지와 매콤한 마라 소스, 양파가 함께 어우러진 ‘얼얼함에 지지마라! 마라 왕!소시지’ ▲‘얼얼함에 지지마라! 매콤 마라모찌’ ▲연유에 찍어 먹는 튀김롤빵 ‘얼얼한 속을 달콤하게 달래주는 달달 연유롤빵’ 등을 선보인다.
복음자리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사진=대상다이브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2종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2종을 출시한다. 대상다이브스 측은 여름철 콜드브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콜드브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 2종으로 출시된다.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는 아프리카 대표 커피 산지 케냐의 원두를 추출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은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했다. 2종 모두 일반적인 추출방식보다 물과 원두의 접촉 면적이 넓은 분무 분사식 추출 방법을 사용했다. 취향에 맞게 물로 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우유나 탄산수, 아이스크림 등에 넣어 마시거나 맥주, 소주 등과 섞어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다.
ISO45001 인증 수여식. 사진 왼쪽부터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임성환 BSI 대표이사.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 획득
CJ푸드빌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획득을 기념해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CJ푸드빌 본사에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임성환 BSI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영국표준협회(BSI)가 인증하는 ISO 45001은 2018년 3월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증이다.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CJ푸드빌이 이번에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곳은 본사를 비롯한 전 직영 점포 및 음성공장, 물류센터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전 사업장에서 인증에 성공해 의미가 더욱 크다. CJ푸드빌은 지난 2016년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안전문화를 실천한다’는 안전경영방침을 제정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 교육 및 훈련, 전기시설 특별진단, 법규 및 현장 위험 진단 등을 통해 화재,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에 적극 대응해 왔다.
오비맥주가 OB워터를 운송하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OB워터’ 긴급 지원
오비맥주가 극심한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OB워터’를 지원한다.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 지역 이재민 등에 재난구호용 워터캔 약 2만여캔(355ml)을 지원한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식수로 활용 가능하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하여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맥주 양조 과정의 까다로운 정수 과정과 검사자(Key tester)의 관능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했다.
멜로네 출시. (사진=해태제과)
◆해태 빨라쪼, 여름 젤라또 2탄 ‘멜로네’ 출시
해태제과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가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지난달 선보인 ‘수박’에 이은 여름 시즌 메뉴 2탄이다. 신 메뉴는 ‘멜로네 젤라또’와 ‘멜로네 프레도’다. 이탈리아어로 멜론을 뜻하는 멜로네(Melone) 메뉴는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충남 논산에서 수확한 멜론 원물에 국내산 우유를 더해 만든 젤라또다.
페레 보베와 파라헤스 델 바이에 제품 라인업.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신의 물방울 11번째 사도’ 페레 보베와 파라헤스 델 바이에 출시
하이트진로가 스페인 남부 후미야 지역과 북동부 프리오랏 지역 대표 와인 2개 브랜드를 출시한다. 기존 스페인 브랜드 10개 외에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페인 북동부 지역 카탈루냐 남부 프리오랏(Priorat)은 스페인 전역에서 10년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 지역에 부여하는 DOCa(Denominacion de Origen Calificada) 등급을 획득한 두 곳 중 한 곳이다. 이런 프리오랏 지역을 대표하는 ‘페레 보베(Ferrer Bobet)’ 와이너리는 유명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11번째 사도’로 소개되기도 했다.
페레 보베는 특별히 선별된 포도밭에서 100년 이상 수령한 카리녜냐(높은 산도와 탄닌을 보유한 적포도 품종)와 그르나슈(따뜻한 기후에서 잘 완숙되고 당도가 높은 적포도 품종)를 사용한다. ‘페레 보베 비니예스 바이에스’는 카리녜냐 86%, 그르나슈 14% 비율로 활용했고 정제와 여과 없이 병입 후 11개월간 숙성한 와인이다. ‘페레 보베 셀렉시오 에스페이알 비니예스 바이에스’는 카리녜냐 품종 100%로 역시 정제와 여과없이 병입 후 15개월간 숙성한 와인이다.
‘파라헤스 델 바이에(Parajes Del Valle)’ 와이너리는 전통적 친환경 유기농 재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포도원을 임대, 수확량 일정분을 임차영농업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 ‘테라헤(Terraje)’를 활용해 양질의 포도를 공급받고 있다. ‘파라헤스 델 바이에 모나스트렐(Monastrell)’은 후미야 지역의 토착 품종인 ‘모나스트렐’을 100% 활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에 ‘파라헤스 델 바이에 보발 로제(Bobal Rose), 파라헤스 델 바이에 마세라시옹 마카베오(Maceracion Macabeo), 파라헤스 델 바이에 마카베오(Macabeo)도 함께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