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역사 알리기 나서
사진=롯데그룹.
롯데장학재단은 광복절을 맞아 11일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박2일 역사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역사기행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이 참여한다. 구한말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멕시코 지역에서 독립자금을 모아 임시정부를 지원한 김성택 선생, 대한민국임시정부 학무부 차장과 대한민국임시의정원 의원 등을 역임한 류자명 선생, 항일무장투쟁을 지도했던 양세봉 선생, 김원봉·김상옥 선생 등과 의열단을 조직해 이끌었던 이종암 선생 후손들이 포함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4월 이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독립군체험학교, 유관순 열사 기념관, 매봉산 봉화지 등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운동사적지를 탐방한다. 또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한국 독립운동의 의의와 우리의 과제’에 대한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특강을 듣는다.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독립운동 사료 중 장학생들의 선조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라면세점, 중소기업과 상생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왼쪽)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오른쪽)가 지난 10일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일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손잡고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와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신라면세점의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 △로지스마일의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L-TMS’의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로지스마일은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맞춰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트럭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L-TMS’는 실시간으로 운송 현황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운송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운송 지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L-TMS’ 도입을 통해 운송 관리를 체계화하고 정산 업무를 보다 효율화해 보세화물 관리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이 환경부 1회용품 대책추진단에서 추진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BAT로스만스.
BAT코리아제조의 김지형 공장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1회용품 대책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릴레이 챌린지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기업·단체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을 이어오고 있다. 김 공장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표현하는 손동작을 취하며 챌린지에 참여, 일상 속 ESG 실천에 대한 다짐과 캠페인 참여자들에 대한 연대를 드러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2023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김유림 작가에게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교그룹.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2023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는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이 지난 2000년부터 조형예술 분야 신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문화예술 후원 사업이다.
올해에는 튀르키예와 중국에서 초청된 작가를 포함해 총 12명이 참여작가로 선발, 보조작가 포함 총 24명의 작가들이 지난 7월 17일부터 18박 19일 간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했다. 최종 완성된 작품들은 16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 3 전시관에 전시되며 조형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유치해 참여작가에게 영예가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우수 작품을 출품한 작가에게는 과여장학금과 청강장학금이 수여되며, 참여작가의 작품활동을 도운 보조작가에게는 우정상과 추가 장학금을 수여한다.
◆SM그룹 - KLCSM,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KLCSM 직원들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우오현 회장)의 해운 부문 계열사 KLCSM은 지난 8일 부산 중앙동 본사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KLCSM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대의 취지로 진행됐다. KLCSM은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로 대한해운, 대한해운엘엔지, SM상선, 대한상선 등 다수의 해운 기업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예산군 지역아동 체육대회 후원
사진=보령.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한마음체육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한마음체육대회는 지난 9일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예산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60여명이 참석했다.
예산은 ㈜보령의 제약공장이 자리잡은 지역으로, 보령중보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2019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내 아동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프로그램’과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 및 악기 수업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아동 여가생활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대웅, 필리핀 잼버리 대원 지원…주한 필리핀 대사관 감사패 받아
대웅그룹이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240명의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웅그룹.
대웅그룹(대표 윤재춘)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3명에게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하고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들은 대웅경영개발원을 직접 방문해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지원한 대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여식 후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의 특별 공연 ‘필리핀 문화의 밤’ 행사도 마련됐다.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잼버리 정신에 입각해 필리핀 전통 공연과 한국의 문화를 어우르는 시간이 이어졌다. 필리핀 문화의 밤’ 행사 후 대웅경영개발원은 10일 말복을 맞아 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즐기는 한국의 식문화를 설명하며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식 치킨과 피자를 제공했다.
대웅제약은 잼버리 대원들이 머무르는 동안 원활하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중이다. 대웅그룹의 대웅경영개발원은 국내 최대 인적자원개발(HRD) 연수 시설로 기업교육을 위한 ▲강의장 ▲숙박시설 ▲HRD 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 개발 및 육성을 통해 기업의 성과향상에 기여하고자 선진 교육기관과의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촌치킨, 충청 지역 찾아 치킨 나눔…수해 현장 추가 지원
사진=교초에프앤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가 수해로 피해 입은 충청도 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에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차 치킨 나눔 활동에 나선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논산군 성동면사무소에서 인근 지역 31개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치킨 330여마리를 전달했다.
또 11일에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지역 봉사원들과 함께 치킨 270여마리를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번 10억원 지원금은 치킨 한 마리가 팔릴 때 마다 20원씩 적립되는 교촌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다.
◆BBQ, 비즈니스 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
제너시스BBQ그룹이 비즈니스 매니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매장 운영 관리에 핵심인 ‘비즈니스 매니저(이하 BM, Business Manager)’의 교육 확대를 통해 패밀리 상생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BBQ는 BM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매주 월요일 전체 BM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M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분석해 피드백하고 각 패밀리(가맹점)별 맞춤형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BM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패밀리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전략을 세우는 방식, 고민을 들어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문제해결 방법 등에 대해 검토하고 조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BM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적 지식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별 매장을 집중 방문해 하절기 대비 물류 보관 방법과 냉장·냉동고 온도 관리 요령과 이유 등을 집중 교육했으며, 물류 입고와 동시에 보관돼야 하는 법적 서류 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NS홈쇼핑, 협력사에 삼계탕 304인분 전달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말복을 맞아 지난 10일 온라인몰과 쇼핑북 협력사 40개 사에 304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협력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에 좋은 성과를 거둔 NS몰과 NS쇼핑북의 우수 협력사 40개 사에 조항목 대표이사의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하림e닭 삼계탕' 304인분을 선물했다.
NS홈쇼핑은 협력사와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중복에는 TV홈쇼핑과 T커머스 협력사에 삼계탕 920인분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판로개척과 브랜드 육성, 품질관리, 교육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진행해 왔다.
◆도미노피자,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피자 지원
사진=도미노피자.
No.1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피자와 사이드디시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조기 퇴영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 280명이 머무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센터에 피자와 사이드디시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7월21일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지역 사회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