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지속 확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지난 1일 직장 어린이집인 ‘아이튼튼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의 육아 및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립됐다. 연면적 373m²(약 115평) 규모로 정원은 42명이다. 아이들 연령에 따라 구분한 4개 보육실을 갖췄고 다양한 놀이 시설과 교육 기자재로 꾸민 도담뜰과 유희실이 들어섰다. 또 3개 화장실과 별도 조리실을 편의시설로 뒀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원장을 포함해 9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보살피고 2명의 조리사가 안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스템임플란트는 직원이 출산하면 현금을 축하 선물로 제공하고 자녀가 취학하기 전까지 매년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들어갈 때마다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최근에는 대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또 육아기 직원이 적극적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일 조기 퇴근제와 함께 연극, 콘서트, 뮤지컬,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미는 ‘OSSTEM 문화 day’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물산, 사회복지의 날 맞아 사회복지사 초청해 격려 롯데물산이 지난 6일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롯데월드타워 힐링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롯데물산. 롯데물산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롯데월드타워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롯데물산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송파구 관내 사회복지사 및 장애인시설 종사자 60여명을 초청해 롯데월드타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공연 관람, 만찬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물산은 신뢰와 진정성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사 및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에는 누적 400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송파구 관내 장애인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문화체험 활동을 즐겼다. 매년 연말이면 송파구청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내 1인 가구에 ‘함께 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한다. 2021년부터는 기존 독거노인 대상 지원에서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가구 수를 확장했다. ◆현대홈쇼핑, 중소기업 R&D 등 총 6억원 지원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오는 17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도약 R&D 지원 사업’과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총 6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중소협력사들의 신상품 개발과 홈쇼핑 방송을 위해 필요한 제반 비용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재도약 R&D 지원 사업’의 지원 항목은 ▲금형개발비 ▲임상시험비 ▲제품디자인비 ▲품질검사비 ▲샘플제작비 등 총 5개 분야로, 업체별 R&D 특성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인서트 영상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2개 지원사업에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1개 업체당 최대 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누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BBQ, 올해 ‘치킨대학 착한기부’ 누적 8000마리 돌파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 한 해 기부한 치킨이 누적 8000마리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 광주봉사회에 치킨 160인분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대한적십자 하남봉사회와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는 각 100인분의 치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제주개발공사,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최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포스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 제주 지하수 보전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탐라홀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 윤성택 교수가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지하수의 중요성과 현안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지하수 가치 보전을 향한 가속’과 ‘먹는샘물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가속’ 두 세션으로 유네스코, 몽골, 호주, 일본, 한국 등 지하수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특별세션으로 ‘제주지하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크’를 진행하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황세호 부원장, 제주곶자왈연구소 고기원 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나서 제주지하수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두고 논의의 장을 펼친다. ◆빙그레,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다큐멘터리 영상 공개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학생 독립운동가 명예졸업식 관련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빙그레는 지난 7월15일 국가보훈부의 도움을 받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명예졸업식인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독립운동으로 부당하게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행사로 150여명의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빙그레,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이와 관련한 영상을 지난 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 관련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복원한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의 졸업사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독립운동에 대한 존경심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는 반응을 얻었다.빙그레가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과 관련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인다. 이전에 공개한 영상보다 상세한 내용을 담았으며 행사 전반의 모습과 준비과정, 후손들의 인터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9월 8일 국내 대표 OTT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빙그레가 제작한 영상을 OTT 플랫폼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6호점 선정 맛있는 제주만들기 26호점 '용담 생국수' 외관. 사진=호텔신라. 제주시 용담로 소재 '용담 생국수' 식당이 제주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6호점에 선정됐다. '용담 생국수' 식당은 고기 국수와 몸국, 굴국 등을 주메뉴로 운영하고 있는 28평의 영세한 식당이다. 식당은 제주도 대표 관광지인 용두암 부근에 위치했으나 코로나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업 이후 27년간 운영된 식당은 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해 가게가 침수된 적도 있었다. 식당주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독거노인에게 매월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맛제주’ 신청을 통해 식당주는 전문가의 요리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 가게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용담 생국수 식당을 상권 분석, 신 메뉴 개발, 서비스 교육, 시설 인테리어 등을 거쳐 12월 말 재개장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상 수상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이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포장재 제거 및 경량화, 재활용 및 바이오플라스틱 전환, 제품 리필 등을 통해 1508톤의 포장재를 감량했다. 또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을 만들어 제로웨이스트 및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2,471톤[2]의 공병을 재활용하며 포장재 재활용 인식 개선, 화장품 공병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요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엘지유니참, ‘쉐어 패드’ 캠페인 통해 기저귀, 생리대 기부 사진=LG유니참. 엘지유니참㈜ (대표 김성원)이 하반기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회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등 위생용품 약 52만 매(소비자가 2억원 상당)를 기부한다. 엘지유니참은 7일 경북 구미시청을 통해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약 34만 매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엘지유니참은 제품 생산 공장이 위치한 구미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엘지유니참은 지난 7월 구미시와 기부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한국한부모가족시설 협회에 약 18만 매의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저귀와 생리대는 전국 107개 시설에 소속된 한부모가족의 아기와 엄마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리테일, 스타트업과 유통혁신 소통의 장 열었다 지난 9월 4(월)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 행사가 열렸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지난 4일 오후 3시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이하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을 비롯 사업부 임원들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김용건 부대표, 퓨처 리테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5개사 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과 테크 기반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가 유통의 미래를 제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중순부터 한달간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트렌디(Trendy)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 결과 총 16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GS리테일은 현업을 중심으로 3단계 평가를 통해 GS리테일과 사업을 함께 할 최종 5곳을 선발했다.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전문 PMF(Product Market Fit, 시장적합성검증) 교육 ▲GTM(Go-to-Market, 시장 진출) 전략 교육 ▲GS리테일 실무진 및 블루포인트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리테일 인프라를 활용한 PoC(Proof of Concept, 사업실증화) 검증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오피스아워(Office Hour)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빙그레, ‘1회용품, 포장재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2023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1회용품 사용 감량 및 포장폐기물 발생억제, 재활용촉진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에 대한 포상이다. 빙그레는 제품의 재활용 등급 개선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실천 및 친환경 패키징 수상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3R(Recycle, Reduce, Redesign) 전략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감축 및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의 패키지를 비중 1미만의 수(水)분리 공정 시 쉽게 분리배출이 가능한 수축라벨로 변경했고, 아이스크림 제품의 포장 필름 경량화 및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 따옴의 페트 용기를 경량화했다. 아카페라 심플리, 맑은차 시리즈 등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해 단지 모양의 반사경으로 재활용하는 일상단반사(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 캠페인과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재활용 굿즈인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해 화분으로 활용되도록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유업, 소비자 대상 친환경 이벤트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오는 13일까지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이벤트를 전개한다. 남양유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날을 기념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원순환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남양유업 공식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채널에 접속해 자원순환의 날과 관련된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친환경 가위 ‘플라엑스(PLA-X)’, 업사이클링 기업 윤앤코에서 만든 멜팅폴리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남양유업은 2020년부터 자원순환 캠페인 ‘Save the Earth’를 추진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소비자들과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왔다. 이를 통해 63빌딩 높이(249.6m)에 육박하는 병뚜껑 2만여 개와, 부산항대교 길이와 일치하는 빨대 2만2000여개를 수집했고 3300㎡ 규모의 인천 신포국제시장을 채우고도 남는 멸균팩 11만8500여개를 모았다. 소형 폐소재는 크기가 작고 버리기 쉬워 수집이 어렵지만, 꾸준히 모으면 가치 있는 활용처를 찾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해피클린’ 사회공헌 캠페인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소비자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일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0월9일까지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정 내 아이들을 비롯한 소비자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 역시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은 크게 교육과 기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넥스는 일상 속 위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배변훈련 등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소비자가 화장지와 미용티슈, 마이비데를 비롯한 생분해성 물티슈, 마스크 등 아이들의 건강한 위생 습관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투표하면, 투표 결과에 따라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넥스는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하는 쇼핑 라이브 방송 역시 진행한다. 기부 라이브 방송은 오는 8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기부 라이브와 캠페인 기획전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3%를 아동보호시설의 위생 관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정부 비축 수산물 판매방송 공영홈쇼핑 영광굴비.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우리 수산물 판로지원에 나선다. 8일 TV홈쇼핑에서는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함께 추석 전 물가안정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수협 영광굴비’(오전 9시 20분, 이하 방송 시작시간)와, ‘울릉도 마른오징어’(오후 11시50분)다. 굴비는 마리당 80g 이상의 특장대 상품으로 총 40미를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울릉도 마른 오징어는 6마리 구성으로 1팩(210g) 당 3마리씩 포장해 4만3900원에 선보인다. 모두 국내산으로 정부비축 수산물인 만큼 시중보다 저렴하고, ‘동행축제 상생적립금’ 이벤트에 참여해 미리신청 및 모바일 앱 구매 시 10%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 방송은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영라방’도 선보인다. 8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의 유명 전통시장인 ‘칠성진 경명시장’ 현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영라방’에서는 생생한 전통시장 모습과 함께 다양한 우리 수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장 상인 인터뷰, 전통시장 맛집 소개 등 수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지역상권 살리기에 포인트를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유통갤러리-ESG] 가족과 함께 행복 일구는 일터 오스템임플란트 外

전지현 기자 승인 2023.09.07 15:11 의견 0

◆오스템임플란트,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지속 확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지난 1일 직장 어린이집인 ‘아이튼튼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의 육아 및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립됐다. 연면적 373m²(약 115평) 규모로 정원은 42명이다. 아이들 연령에 따라 구분한 4개 보육실을 갖췄고 다양한 놀이 시설과 교육 기자재로 꾸민 도담뜰과 유희실이 들어섰다. 또 3개 화장실과 별도 조리실을 편의시설로 뒀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원장을 포함해 9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보살피고 2명의 조리사가 안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스템임플란트는 직원이 출산하면 현금을 축하 선물로 제공하고 자녀가 취학하기 전까지 매년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들어갈 때마다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최근에는 대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또 육아기 직원이 적극적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일 조기 퇴근제와 함께 연극, 콘서트, 뮤지컬,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미는 ‘OSSTEM 문화 day’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물산, 사회복지의 날 맞아 사회복지사 초청해 격려

롯데물산이 지난 6일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롯데월드타워 힐링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롯데물산.


롯데물산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롯데월드타워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롯데물산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송파구 관내 사회복지사 및 장애인시설 종사자 60여명을 초청해 롯데월드타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공연 관람, 만찬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물산은 신뢰와 진정성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사 및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에는 누적 400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송파구 관내 장애인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문화체험 활동을 즐겼다. 매년 연말이면 송파구청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내 1인 가구에 ‘함께 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한다. 2021년부터는 기존 독거노인 대상 지원에서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가구 수를 확장했다.

◆현대홈쇼핑, 중소기업 R&D 등 총 6억원 지원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오는 17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도약 R&D 지원 사업’과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총 6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중소협력사들의 신상품 개발과 홈쇼핑 방송을 위해 필요한 제반 비용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재도약 R&D 지원 사업’의 지원 항목은 ▲금형개발비 ▲임상시험비 ▲제품디자인비 ▲품질검사비 ▲샘플제작비 등 총 5개 분야로, 업체별 R&D 특성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인서트 영상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2개 지원사업에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1개 업체당 최대 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누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BBQ, 올해 ‘치킨대학 착한기부’ 누적 8000마리 돌파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 한 해 기부한 치킨이 누적 8000마리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 광주봉사회에 치킨 160인분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대한적십자 하남봉사회와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는 각 100인분의 치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제주개발공사,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최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포스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 제주 지하수 보전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탐라홀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 윤성택 교수가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지하수의 중요성과 현안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지하수 가치 보전을 향한 가속’과 ‘먹는샘물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가속’ 두 세션으로 유네스코, 몽골, 호주, 일본, 한국 등 지하수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특별세션으로 ‘제주지하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크’를 진행하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황세호 부원장, 제주곶자왈연구소 고기원 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나서 제주지하수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두고 논의의 장을 펼친다.

◆빙그레,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다큐멘터리 영상 공개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학생 독립운동가 명예졸업식 관련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빙그레는 지난 7월15일 국가보훈부의 도움을 받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명예졸업식인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독립운동으로 부당하게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행사로 150여명의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빙그레,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이와 관련한 영상을 지난 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 관련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복원한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의 졸업사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독립운동에 대한 존경심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는 반응을 얻었다.빙그레가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과 관련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인다. 이전에 공개한 영상보다 상세한 내용을 담았으며 행사 전반의 모습과 준비과정, 후손들의 인터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9월 8일 국내 대표 OTT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빙그레가 제작한 영상을 OTT 플랫폼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6호점 선정

맛있는 제주만들기 26호점 '용담 생국수' 외관. 사진=호텔신라.


제주시 용담로 소재 '용담 생국수' 식당이 제주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6호점에 선정됐다. '용담 생국수' 식당은 고기 국수와 몸국, 굴국 등을 주메뉴로 운영하고 있는 28평의 영세한 식당이다. 식당은 제주도 대표 관광지인 용두암 부근에 위치했으나 코로나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업 이후 27년간 운영된 식당은 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해 가게가 침수된 적도 있었다.

식당주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독거노인에게 매월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맛제주’ 신청을 통해 식당주는 전문가의 요리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 가게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용담 생국수 식당을 상권 분석, 신 메뉴 개발, 서비스 교육, 시설 인테리어 등을 거쳐 12월 말 재개장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상 수상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이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포장재 제거 및 경량화, 재활용 및 바이오플라스틱 전환, 제품 리필 등을 통해 1508톤의 포장재를 감량했다. 또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을 만들어 제로웨이스트 및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2,471톤[2]의 공병을 재활용하며 포장재 재활용 인식 개선, 화장품 공병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요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엘지유니참, ‘쉐어 패드’ 캠페인 통해 기저귀, 생리대 기부

사진=LG유니참.


엘지유니참㈜ (대표 김성원)이 하반기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회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등 위생용품 약 52만 매(소비자가 2억원 상당)를 기부한다. 엘지유니참은 7일 경북 구미시청을 통해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약 34만 매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엘지유니참은 제품 생산 공장이 위치한 구미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엘지유니참은 지난 7월 구미시와 기부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한국한부모가족시설 협회에 약 18만 매의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저귀와 생리대는 전국 107개 시설에 소속된 한부모가족의 아기와 엄마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리테일, 스타트업과 유통혁신 소통의 장 열었다

지난 9월 4(월)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 행사가 열렸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지난 4일 오후 3시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이하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을 비롯 사업부 임원들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김용건 부대표, 퓨처 리테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5개사 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과 테크 기반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가 유통의 미래를 제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중순부터 한달간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트렌디(Trendy)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 결과 총 16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GS리테일은 현업을 중심으로 3단계 평가를 통해 GS리테일과 사업을 함께 할 최종 5곳을 선발했다.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전문 PMF(Product Market Fit, 시장적합성검증) 교육 ▲GTM(Go-to-Market, 시장 진출) 전략 교육 ▲GS리테일 실무진 및 블루포인트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리테일 인프라를 활용한 PoC(Proof of Concept, 사업실증화) 검증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오피스아워(Office Hour)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빙그레, ‘1회용품, 포장재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2023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1회용품 사용 감량 및 포장폐기물 발생억제, 재활용촉진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에 대한 포상이다. 빙그레는 제품의 재활용 등급 개선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실천 및 친환경 패키징 수상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3R(Recycle, Reduce, Redesign) 전략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감축 및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의 패키지를 비중 1미만의 수(水)분리 공정 시 쉽게 분리배출이 가능한 수축라벨로 변경했고, 아이스크림 제품의 포장 필름 경량화 및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 따옴의 페트 용기를 경량화했다. 아카페라 심플리, 맑은차 시리즈 등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해 단지 모양의 반사경으로 재활용하는 일상단반사(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 캠페인과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재활용 굿즈인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해 화분으로 활용되도록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유업, 소비자 대상 친환경 이벤트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오는 13일까지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이벤트를 전개한다. 남양유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날을 기념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원순환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남양유업 공식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채널에 접속해 자원순환의 날과 관련된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친환경 가위 ‘플라엑스(PLA-X)’, 업사이클링 기업 윤앤코에서 만든 멜팅폴리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남양유업은 2020년부터 자원순환 캠페인 ‘Save the Earth’를 추진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소비자들과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왔다. 이를 통해 63빌딩 높이(249.6m)에 육박하는 병뚜껑 2만여 개와, 부산항대교 길이와 일치하는 빨대 2만2000여개를 수집했고 3300㎡ 규모의 인천 신포국제시장을 채우고도 남는 멸균팩 11만8500여개를 모았다. 소형 폐소재는 크기가 작고 버리기 쉬워 수집이 어렵지만, 꾸준히 모으면 가치 있는 활용처를 찾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해피클린’ 사회공헌 캠페인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소비자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일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0월9일까지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정 내 아이들을 비롯한 소비자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 역시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은 크게 교육과 기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넥스는 일상 속 위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배변훈련 등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소비자가 화장지와 미용티슈, 마이비데를 비롯한 생분해성 물티슈, 마스크 등 아이들의 건강한 위생 습관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투표하면, 투표 결과에 따라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넥스는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하는 쇼핑 라이브 방송 역시 진행한다. 기부 라이브 방송은 오는 8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기부 라이브와 캠페인 기획전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3%를 아동보호시설의 위생 관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정부 비축 수산물 판매방송

공영홈쇼핑 영광굴비.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우리 수산물 판로지원에 나선다. 8일 TV홈쇼핑에서는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함께 추석 전 물가안정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수협 영광굴비’(오전 9시 20분, 이하 방송 시작시간)와, ‘울릉도 마른오징어’(오후 11시50분)다. 굴비는 마리당 80g 이상의 특장대 상품으로 총 40미를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울릉도 마른 오징어는 6마리 구성으로 1팩(210g) 당 3마리씩 포장해 4만3900원에 선보인다.

모두 국내산으로 정부비축 수산물인 만큼 시중보다 저렴하고, ‘동행축제 상생적립금’ 이벤트에 참여해 미리신청 및 모바일 앱 구매 시 10%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 방송은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영라방’도 선보인다. 8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의 유명 전통시장인 ‘칠성진 경명시장’ 현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영라방’에서는 생생한 전통시장 모습과 함께 다양한 우리 수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장 상인 인터뷰, 전통시장 맛집 소개 등 수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지역상권 살리기에 포인트를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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