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청양군 아동 위해 도서 3000원 기증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이 청양군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왼쪽에서 두번째)와 청양군 김돈곤 군수(왼쪽에서 세번째)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청양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지난 17일 충청남도에 소재한 청양군청에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전달식에서 청양군 아동들을 위한 도서 3000권을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는 청양군 12개 초등학교와 3곳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사랑의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은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구로구, 마포구, 청양군 등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취합, 구매해 총 90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 청양군 김돈곤 군수,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화약품,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은 ‘2023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재개된 행사다. 코로나로 행사 개최가 어려웠던 지난 3년간 양사는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 ‘지역 이웃을 위한 물품전달 후원식’ 등을 진행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는 홍명보 축구교실 이외에도 김병지 축구클럽 등 인근 어린이축구교실에 소속한 500여명 이상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어린이 선수들은 연령별로 조를 나눠 진행된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축구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풀리그 이후에는 동화약품과 함께하는 ‘원포인트레슨’ 행사가 진행됐다. 원포인트레슨은 홍명보 총감독이 연령별로 기획된 레슨 프로그램에 맞추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행사로 선수와 학부모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동화약품 상처치료제 후시딘은 2010년부터 꾸준히 홍명보 축구교실을 후원 중이다. 양사는 ‘홍명보축구교실 페스티벌’,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 등의 행사를 주최하며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사진=아주그룹.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환경보호 프로젝트다. 문 회장은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후속 참여자로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L&P코스메틱) 회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아주그룹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포함한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건자재 계열사인 아주산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한 전사업소 사무실 및 공장 내부 LED 설치 ▲사업소 영업차량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는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계열사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는 ‘제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욕실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비치하고, 슬리퍼 및 비닐 런드리 백 등 일회용 제품 대신 호텔 밖 실생활에서도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립플롭과 런드리 백을 판매하고 있다. 그밖의 아주의 계열사에서도 사무실(작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및 대기전력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서울시설공단과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 6번째 참여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오후 청계광장 인근에서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청계광장 화초 식재 및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 참여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며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이다. 이번 봉사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했으며, 청계천의 활짝 핀 꽃 길을 만드는 ‘청계광장 화단 가꾸기’와 모전교부터 관수교를 잇는 청계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 두가지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루비아, 페츄니아, 가든멈 등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어 4개의 화단을 조성했다. ◆교촌치킨, 대구지역 이웃에 치킨 지원…후원금 1000만원 전달 (사진 왼쪽부터) 대구이주민선교센터 김재동 선교사,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실 임형욱 상무, 대구이주민선교센터 고경수 목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정식 사무처장.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은 지난 9월22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과 ‘대구지역 이웃을 위한 치킨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천만 원은 8월 개최된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전달된 것으로, 협력 기관 및 단체에 교촌치킨 제품으로 지원됐다. 지난해 대구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치킨 파티’를 선물했던 교촌은 올해 후원 대상으로 한부모 가족과 결혼 이주 여성, 이주 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 다국적 이주민들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 350마리, 대한사회복지회에 100마리 등 1000만원 상당 교촌치킨 제품 450마리를 제공했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해 여름, 대한민국 치킨산업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대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이 주최사인 (사)한국치맥산업협회의 협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2020~2023년)된 바 있다.

[유통갤러리-ESG] 애경, 청양군 아동 위한 ‘사랑의 도서’ 기증 외

전지현 기자 승인 2023.10.18 11:02 의견 0

◆애경, 청양군 아동 위해 도서 3000원 기증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이 청양군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왼쪽에서 두번째)와 청양군 김돈곤 군수(왼쪽에서 세번째)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청양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지난 17일 충청남도에 소재한 청양군청에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전달식에서 청양군 아동들을 위한 도서 3000권을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는 청양군 12개 초등학교와 3곳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사랑의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은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구로구, 마포구, 청양군 등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취합, 구매해 총 90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 청양군 김돈곤 군수,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화약품,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은 ‘2023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재개된 행사다. 코로나로 행사 개최가 어려웠던 지난 3년간 양사는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 ‘지역 이웃을 위한 물품전달 후원식’ 등을 진행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는 홍명보 축구교실 이외에도 김병지 축구클럽 등 인근 어린이축구교실에 소속한 500여명 이상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어린이 선수들은 연령별로 조를 나눠 진행된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축구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풀리그 이후에는 동화약품과 함께하는 ‘원포인트레슨’ 행사가 진행됐다. 원포인트레슨은 홍명보 총감독이 연령별로 기획된 레슨 프로그램에 맞추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행사로 선수와 학부모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동화약품 상처치료제 후시딘은 2010년부터 꾸준히 홍명보 축구교실을 후원 중이다. 양사는 ‘홍명보축구교실 페스티벌’,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 등의 행사를 주최하며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사진=아주그룹.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환경보호 프로젝트다. 문 회장은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후속 참여자로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L&P코스메틱) 회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아주그룹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포함한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건자재 계열사인 아주산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한 전사업소 사무실 및 공장 내부 LED 설치 ▲사업소 영업차량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는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계열사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는 ‘제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욕실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비치하고, 슬리퍼 및 비닐 런드리 백 등 일회용 제품 대신 호텔 밖 실생활에서도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립플롭과 런드리 백을 판매하고 있다. 그밖의 아주의 계열사에서도 사무실(작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및 대기전력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서울시설공단과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 6번째 참여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오후 청계광장 인근에서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청계광장 화초 식재 및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 참여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며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이다.

이번 봉사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했으며, 청계천의 활짝 핀 꽃 길을 만드는 ‘청계광장 화단 가꾸기’와 모전교부터 관수교를 잇는 청계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 두가지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루비아, 페츄니아, 가든멈 등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어 4개의 화단을 조성했다.

◆교촌치킨, 대구지역 이웃에 치킨 지원…후원금 1000만원 전달

(사진 왼쪽부터) 대구이주민선교센터 김재동 선교사,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실 임형욱 상무, 대구이주민선교센터 고경수 목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정식 사무처장.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은 지난 9월22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과 ‘대구지역 이웃을 위한 치킨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천만 원은 8월 개최된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전달된 것으로, 협력 기관 및 단체에 교촌치킨 제품으로 지원됐다.

지난해 대구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치킨 파티’를 선물했던 교촌은 올해 후원 대상으로 한부모 가족과 결혼 이주 여성, 이주 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 다국적 이주민들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 350마리, 대한사회복지회에 100마리 등 1000만원 상당 교촌치킨 제품 450마리를 제공했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해 여름, 대한민국 치킨산업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대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이 주최사인 (사)한국치맥산업협회의 협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2020~2023년)된 바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