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박봄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룹 해체에 대한 후유증을 달랬다. 24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가수 박봄이 태양의 '눈, 코, 입'을 재해석했다. 이날 박봄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선곡 과정부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봄은 팬들에게 "다른 팀은 멤버가 많아서 상의를 하지만 저는 혼자이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박봄의 사정을 들은 팬들의 곡 추천이 이어졌다. 후보 곡이 투애니원의 '크러쉬'와 태양의 '눈, 코, 입'으로 압축됐고 박봄은 태양의 '눈, 코, 입'을 골랐다. '퀸덤'의 유일한 솔로 가수로 출연한 박봄은 선곡 과정이나 무대 준비에 있어서 혼자 일을 진행하거나 회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29일 '퀸덤' 첫 방송에서 박봄은 유일한 솔로 가수로 출연해 이 같은 장면이 더욱 부각됐다. 당시 박봄은 "멤버들이 있을 때가 그립다. 다 같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되게 허전하다"라며 텅 빈 연습실에서 홀로 앉아 있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박봄은 4인조 걸그룹 2NE1으로 2009년 데뷔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NE1은 2016년 11월 25일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했으며 박봄은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봄, 솔로 외로움 팬과 소통으로 달래…"2NE1 해체 후유증은 그리움"

박봄, 방송 곳곳서 드러나는 그룹 활동 그리움…팬과 소통으로 달래

김현 기자 승인 2019.10.24 22:54 의견 0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박봄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룹 해체에 대한 후유증을 달랬다.

24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가수 박봄이 태양의 '눈, 코, 입'을 재해석했다. 이날 박봄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선곡 과정부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봄은 팬들에게 "다른 팀은 멤버가 많아서 상의를 하지만 저는 혼자이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박봄의 사정을 들은 팬들의 곡 추천이 이어졌다. 후보 곡이 투애니원의 '크러쉬'와 태양의 '눈, 코, 입'으로 압축됐고 박봄은 태양의 '눈, 코, 입'을 골랐다.

'퀸덤'의 유일한 솔로 가수로 출연한 박봄은 선곡 과정이나 무대 준비에 있어서 혼자 일을 진행하거나 회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29일 '퀸덤' 첫 방송에서 박봄은 유일한 솔로 가수로 출연해 이 같은 장면이 더욱 부각됐다. 당시 박봄은 "멤버들이 있을 때가 그립다. 다 같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되게 허전하다"라며 텅 빈 연습실에서 홀로 앉아 있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박봄은 4인조 걸그룹 2NE1으로 2009년 데뷔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NE1은 2016년 11월 25일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했으며 박봄은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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