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안 디에트로 투시도. (자료=대방건설)
동부산권에 약 2100여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개발인 ‘부산장안택지개발예정지구’가 더블 역세권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대방건설은 이달 중에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장안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면적을 갖췄으며 6m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 제외)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1.61대(근린생활시설 제외 819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룸,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 교통망으로는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노포·정관선’ 사업이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마친다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와 연계를 통해 장안지구 일대 광역교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노포·정관선 사업(1단계)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안지구 도보권에 위치한 좌천역 일대는 더블 역세권 조성 가능성이 나온다. 아울러 기장군에서 ‘KTX-이음’의 지역 내 정차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안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 부터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구와 바로 인접한 위치에는 중·고등학교가 조성된다.
장안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5년 이상 구축 신도시 수요를 흡수하면서 동부산권 오션주거벨트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직주근접 여건으로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일대에서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