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신메뉴 ‘뉴 1955 스낵랩’이 포함된 올해 두 번째 ‘해피 스낵’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해피 스낵’은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 대표 인기 스낵 메뉴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매 시즌마다 달라지는 해피 스낵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다양한 가성비 선택지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시즌 라인업은 ▲뉴 1955 스낵랩 ▲맥너겟 4조각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아이스 드립 커피(M) ▲아이스 드립 커피(L) ▲환타(M)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피 스낵 신규 라인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뉴 1955 스낵랩’은 맥도날드의 대표 버거 메뉴 ‘1955 버거’의 맛을 ‘스낵랩’의 형태로 옮겨 놓은 신메뉴다. 기존 1955 버거 속 순 쇠고기 패티와 스페셜 스모키 소스, 그릴드 어니언 조합을 쫄깃하고 담백한 또띠아로 감싸 탄생했다. 맥도날드는 뉴 1955 스낵랩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랩 형태에 1955 버거 고유의 맛이 더해져 기존 ‘1955 마니아’와 ‘스낵랩 마니아’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아이스 드립 커피'도 이번 시즌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됐다. 미디엄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 두 가지로 제공하며 소비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시즌 해피 스낵은 일부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하루 종일 만나볼 수 있다. 단, 뉴 1955 스낵랩과 맥너겟 4조각은 오전 10시30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배달 주문 시에는 해피 스낵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뉴 1955 스낵랩’을 만나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성비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