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오는 27일(수) 18시 ‘11월 문화가있는 날’ 공연으로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 소속 발달장애음악인들이 꾸미는 We~We~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는 김유식 국립제주박물관장은 “지난 8월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팝밴드 ‘슈가슈가’의 공연을 관람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며 “K-POP스타들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실력에 감동을 받아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제 장애인은 더 이상 우리 사회의 가엾은 존재, 소외된 존재가 아닌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야 할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해야하며 서로 소통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 국립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 공연인 ‘We~We~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립제주박물관, 발달장애아티스트들이 꾸미는 ‘We~We~ 콘서트’ 개최

장애인식 개선 위해 열리는 공연

서주원 기자 승인 2019.11.25 13:49 의견 0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오는 27일(수) 18시 ‘11월 문화가있는 날’ 공연으로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 소속 발달장애음악인들이 꾸미는 We~We~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는 김유식 국립제주박물관장은 “지난 8월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팝밴드 ‘슈가슈가’의 공연을 관람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며 “K-POP스타들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실력에 감동을 받아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제 장애인은 더 이상 우리 사회의 가엾은 존재, 소외된 존재가 아닌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야 할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해야하며 서로 소통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 국립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 공연인 ‘We~We~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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