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희원 SNS) 축구선수 최희원이 손흥민 비하 후 사과했다. 순간의 잘못된 발언으로 대중에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중앙대학교 소속 축구선수 최희원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최근 최희원이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선배 손흥민을 비하하는 발언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택시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을 비하하는 문구가 첨부돼 문제가 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최희원은 사과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당 게시물이 별다른 의미 없이 게재했던 것이지만 팬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었음을 인정했다. 또한 앞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며 반성의 자세를 보였다.  최희원의 사과에도 여전히 대중의 반응은 싸늘한 상황이다. 그의 잘못된 순간의 행동은 그가 선수 은퇴할 때까지 어쩌면 은퇴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최희원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최희원 "별다른 의미 없었지만"…순간 행동이 선수 생활 내내 꼬리표로

최희원, 손흥민 비하 논란에 사과

김현 기자 승인 2019.11.27 11:06 | 최종 수정 2019.11.27 12:13 의견 0
(사진=최희원 SNS)


축구선수 최희원이 손흥민 비하 후 사과했다. 순간의 잘못된 발언으로 대중에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중앙대학교 소속 축구선수 최희원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최근 최희원이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선배 손흥민을 비하하는 발언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택시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을 비하하는 문구가 첨부돼 문제가 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최희원은 사과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당 게시물이 별다른 의미 없이 게재했던 것이지만 팬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었음을 인정했다. 또한 앞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며 반성의 자세를 보였다. 

최희원의 사과에도 여전히 대중의 반응은 싸늘한 상황이다. 그의 잘못된 순간의 행동은 그가 선수 은퇴할 때까지 어쩌면 은퇴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최희원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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