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제공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세 번째 무대 H-씨어터 연극 ‘소리’(연출 안경모, 작가 장재경, 한승오) 리딩 공연이 12월 4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한양레파토리씨어터에서 열린다. 2013년 시작된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H-씨어터’는 지난 6년간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실력 있는 신예 청년예술가들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로 총 19명의 신예 배우들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2018년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에서 초연되어 연극부분 대상 및 극본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던 창작극 연극 ‘소리’로 ‘H-씨어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은 “올해는 페스티벌을 통해 초연된 우수 학생창작극으로 씨어터를 진행하여 신예 배우와 더불어 작품 그리고 신인 창작진의 프로무대 데뷔로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우수한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딩 공연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종원, 장하영, 박주희 배우가 참여한다. 또 영화, 드라마 등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태, 강정우, 백은혜, 한지혜, 이아진 배우도 함께 한다.

H-씨어터 연극 ‘소리’ 리딩공연 개최, 김종태·강정우·백은혜 등 참여

신예 청년예술가들의 프로 무대 데뷔 지원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27 15:00 의견 0
사진=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제공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세 번째 무대 H-씨어터 연극 ‘소리’(연출 안경모, 작가 장재경, 한승오) 리딩 공연이 12월 4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한양레파토리씨어터에서 열린다.

2013년 시작된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H-씨어터’는 지난 6년간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실력 있는 신예 청년예술가들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로 총 19명의 신예 배우들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2018년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에서 초연되어 연극부분 대상 및 극본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던 창작극 연극 ‘소리’로 ‘H-씨어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은 “올해는 페스티벌을 통해 초연된 우수 학생창작극으로 씨어터를 진행하여 신예 배우와 더불어 작품 그리고 신인 창작진의 프로무대 데뷔로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우수한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딩 공연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종원, 장하영, 박주희 배우가 참여한다. 또 영화, 드라마 등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태, 강정우, 백은혜, 한지혜, 이아진 배우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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