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6년차 주부로 스스로를 소개한 전영랑이 올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는 국악인 전영랑이 출연했다. 이날 전영랑은 "6년 차 주부이다.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엄마로 최근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자 정다경 씨가 불렀던 '약손'의 원곡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가수보다 곡이 먼저 유명해진 케이스인 것. 이날 전영랑은 곡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보였다. 그는 '배 띄워라'를 열창했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전영랑의 '약손'은 지난 5월 '미스트롯'에서 정다경이 홀로 육아를 책임져 온 엄마를 위해 부르며 유명세를 탔다.

6년차 주부 전영랑 반전, 사람보다 유명한 곡…예견된 성공이었나

사람보다 먼저 유명해진 곡…전영랑의 반전 예고됐었나

김현 기자 승인 2019.11.28 23:45 의견 0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6년차 주부로 스스로를 소개한 전영랑이 올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는 국악인 전영랑이 출연했다. 이날 전영랑은 "6년 차 주부이다.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엄마로 최근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자 정다경 씨가 불렀던 '약손'의 원곡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가수보다 곡이 먼저 유명해진 케이스인 것. 이날 전영랑은 곡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보였다. 그는 '배 띄워라'를 열창했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전영랑의 '약손'은 지난 5월 '미스트롯'에서 정다경이 홀로 육아를 책임져 온 엄마를 위해 부르며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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