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원로 배우 남포동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모텔을 전전하며 10년 간 칩거생활에 들어간 남포동의 근황이 그려졌다. 남포동은 10년 동안 사기와 두번의 이혼, 간암 판정을 받으며 몸도 마음도 지친 상황이었음을 고백했다. 지난 2009년 꼼장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며 배우에서 사장님으로 변신했던 남포동은 "연예인들이 부족한 경험 탓에 사업실패로 가정이 와해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종종 있다고 하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10년이 지난 현재 남포동은 사기와 불운이 겹친 개인사 등으로 그의 다짐은 지켜지지 못한 모양새가 됐다.

배우 남포동, 지키지 못한 약속…"사업실패로 가정 와해 없게 하겠다"

지키지 못한 남포동의 다짐, "후배 귀감 되겠다"…10년 후 닥친 불행

김현 기자 승인 2019.12.06 22:44 의견 0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원로 배우 남포동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모텔을 전전하며 10년 간 칩거생활에 들어간 남포동의 근황이 그려졌다. 남포동은 10년 동안 사기와 두번의 이혼, 간암 판정을 받으며 몸도 마음도 지친 상황이었음을 고백했다.

지난 2009년 꼼장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며 배우에서 사장님으로 변신했던 남포동은 "연예인들이 부족한 경험 탓에 사업실패로 가정이 와해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종종 있다고 하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10년이 지난 현재 남포동은 사기와 불운이 겹친 개인사 등으로 그의 다짐은 지켜지지 못한 모양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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