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산타 데이’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6일 경기 안성시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8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안성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를 2배 규모로 확장했다.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안성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15여명은 24명의 아동·청소년과 미니 크리스마스트리와 카드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피자와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사노피 ■ 사노피, 아름다운가게서 연말 봉사활동 ‘초록산타 커밍데이’ 개최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지난 6일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강남구청역점)에서 ‘초록산타 커밍데이(Green Santa Com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초록산타 커밍데이’는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인 초록산타 활동의 일환으로 사노피가 연말에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에 기증하고 12월 중 하루를 ‘커밍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매장에서 물품 정리와 제품 판매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해 2004년 이래 지난 15년 간 활동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전시도 함께 열렸다. 또한 배경은 대표를 포함한 사노피 임직원, 윤여영 상임이사를 비롯한 아름다운가게 관계자 및 활동 천사(자원봉사자), ‘초록산타’의 파트너 기관인 다음세대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사노피의 기증으로 지난 2011년 12월 오픈한 이래 2019년 11월까지 8년 동안 약 27억7000만원의 매출 누적액과 약 3억5500만원의 기금 누적액을 기록했다. 초록산타 매장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CSR NOW] 벤츠‧사노피, “산타가 나타났어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산타 데이’ 봉사활동
사노피, 아름다운가게서 연말 봉사활동 ‘초록산타 커밍데이’ 개최

주가영 기자 승인 2019.12.09 15:56 의견 0

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산타 데이’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6일 경기 안성시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8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안성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를 2배 규모로 확장했다.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안성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15여명은 24명의 아동·청소년과 미니 크리스마스트리와 카드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피자와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사노피


■ 사노피, 아름다운가게서 연말 봉사활동 ‘초록산타 커밍데이’ 개최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지난 6일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강남구청역점)에서 ‘초록산타 커밍데이(Green Santa Com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초록산타 커밍데이’는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인 초록산타 활동의 일환으로 사노피가 연말에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에 기증하고 12월 중 하루를 ‘커밍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매장에서 물품 정리와 제품 판매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해 2004년 이래 지난 15년 간 활동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전시도 함께 열렸다. 또한 배경은 대표를 포함한 사노피 임직원, 윤여영 상임이사를 비롯한 아름다운가게 관계자 및 활동 천사(자원봉사자), ‘초록산타’의 파트너 기관인 다음세대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사노피의 기증으로 지난 2011년 12월 오픈한 이래 2019년 11월까지 8년 동안 약 27억7000만원의 매출 누적액과 약 3억5500만원의 기금 누적액을 기록했다. 초록산타 매장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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