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21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재방송됐다. 회당 회차에서는 '초로기 치매'를 앓고 있는 이들과 주변인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초로기 치매'란 일반적 치매와는 달리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초로기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20대 청년. 그는 아버지에게 "정신 나갔으니 조용히 하라"라고 소리쳤음을 말하며 그 고통을 설명했다.  이에 '초로기 치매'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해당 질병은 환각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증상이 이어질 경우에는 즉각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21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초로기 치매' 환자·가족 모두가 고통…"아빠 정신 나갔으니 조용히 하라"

김현 기자 승인 2019.12.21 12:33 | 최종 수정 2019.12.21 15:56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21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재방송됐다. 회당 회차에서는 '초로기 치매'를 앓고 있는 이들과 주변인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초로기 치매'란 일반적 치매와는 달리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초로기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20대 청년. 그는 아버지에게 "정신 나갔으니 조용히 하라"라고 소리쳤음을 말하며 그 고통을 설명했다. 

이에 '초로기 치매'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해당 질병은 환각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증상이 이어질 경우에는 즉각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21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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