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자료=더팩트 뮤직 어워즈 SNS)
최근 진은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경쟁 후보 속에서도 진의 ‘Don’t Say You Love Me’가 최종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세븐틴의 ‘THUNDER’, 3위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Killin’ It Girl’이 뒤를 이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의 차트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 음악 데이터 플랫폼 차트데이터(chart data)는 ‘Echo’가 2025년 상반기 미국에서 순수 판매량 1위를 기록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앨범이라고 발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5월 25일 자)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 발매곡 중 아시아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해당 곡은 정국의 ‘Seven’, 지민의 ‘Who’,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한국·일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네 곡 중 하나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진은 월드투어에서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첫 단독 팬 콘서트이자 솔로 월드투어인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를 통해 한국, 일본 치바·오사카, 미국 애너하임·댈러스·탬파·뉴어크 공연을 모두 전석 매진시켰다. 이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