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브라질에서 폭발적 인기와 영향력을 자랑했다.

(자료=SEC 어워즈)

최근 진은 브라질 SEC(Series Em Cena)가 주관하는 SEC 어워즈(SEC Awards)에서 ‘올해의 인터내셔널 남성 아티스트 상’(International Male Artis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드문 성과로, 한류 확산과 월드 슈퍼스타 진의 개별적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다.

(자료=빅히트 뮤직)

SEC 어워즈는 TV,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다루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인물 또는 작품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는 남미 문화계 대표 시상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차트데이터(chart data)에 따르면, 진의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에코)는 2025년 상반기 미국에서 순수 판매량 1위를 차지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앨범이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1위를 기록한 최초의 노래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진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 '#RUNSEOKJIN_EP.TOUR'(달려라 석진 투어)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 총 9개국 18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