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7월 스타플래닛 아이돌 랭킹에서 정상에 오르며 5개월 연속 ‘기부요정’ 타이틀을 이어갔다.

(자료=스타플래닛)

진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STAR PLANET)이 진행한 7월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총 9만 9930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스타플래닛 아이돌 랭킹은 팬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며, 우승한 스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아이돌 랭킹 1위를 지키며 매월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8월과 11월 스페셜 랭킹 1위를 통해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로써 진은 스타플래닛 명예의 전당에 총 7회 이름을 올렸고, 누적 기부금은 650만 원에 달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진은 2019년부터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장기간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진의 나눔 활동은 팬덤의 선행 참여로도 이어져 각종 기부와 봉사 활동이 팬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