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사회공헌 프로젝트 확대시행 롯데하이마트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을 확대 운영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여성과 아동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 Dream)’을 합쳐 만들었다. 연 4회 실시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는 워킹맘에게도 가사 노동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2회 늘려 총 6회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첫 번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운영을 위해 1월 31일까지  롯데 CSV 홈페이지에서 엄마와 아이의 꿈에 대한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가정에게는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한다. 선정결과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에는 더 많은 여성과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진그룹, 시무식 대신 기부로 새해맞이 유진그룹이 관행적인 시무식 대신 사회공헌 행사로 경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유경선 회장과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유 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출근하는 모든 직원들을 맞이하며 일일이 악수하고 덕담을 건넸다. 아울러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유진그룹이 기부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신년 첫 공식행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  유진그룹은 올해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방향 및 사회공헌 비전체계를 수립하고 사회적 과제 선정 및 전사적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새해의 시작을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사업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IBK연금보험 ■ IBK연금보험, 시무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전개 IBK연금보험은 지난 2일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장주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우리는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하며 성장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고 강조하며, “2020년을 다가올 미래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무식 후 경영진을 포함한 IBK연금보험 임직원들은 서울 중림동 쪽방촌을 방문해 겨울 방한이불 및 생활지원 자금 등을 전달했다. 장주성 대표이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서 뜻깊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R NOW] 롯데하이마트·유진그룹·IBK연금보험, “뜻 깊은 새해맞이”

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사회공헌 프로젝트 확대시행
유진그룹, 시무식 대신 기부로 새해맞이
IBK연금보험, 시무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전개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1.03 16:19 | 최종 수정 2020.01.03 16:38 의견 0

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사회공헌 프로젝트 확대시행

롯데하이마트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을 확대 운영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여성과 아동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 Dream)’을 합쳐 만들었다. 연 4회 실시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는 워킹맘에게도 가사 노동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2회 늘려 총 6회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첫 번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운영을 위해 1월 31일까지  롯데 CSV 홈페이지에서 엄마와 아이의 꿈에 대한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가정에게는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한다. 선정결과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에는 더 많은 여성과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진그룹, 시무식 대신 기부로 새해맞이

유진그룹이 관행적인 시무식 대신 사회공헌 행사로 경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유경선 회장과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유 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출근하는 모든 직원들을 맞이하며 일일이 악수하고 덕담을 건넸다.

아울러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유진그룹이 기부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신년 첫 공식행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 

유진그룹은 올해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방향 및 사회공헌 비전체계를 수립하고 사회적 과제 선정 및 전사적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새해의 시작을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사업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IBK연금보험


■ IBK연금보험, 시무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전개

IBK연금보험은 지난 2일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장주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우리는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하며 성장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고 강조하며, “2020년을 다가올 미래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무식 후 경영진을 포함한 IBK연금보험 임직원들은 서울 중림동 쪽방촌을 방문해 겨울 방한이불 및 생활지원 자금 등을 전달했다.

장주성 대표이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서 뜻깊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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