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나영석 PD가 이승기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스포츠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0분 내외의 짧은,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0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제작발표회에서는 나영석 PD가 이승기와 다시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나 PD는 “이승기의 경우는 큰 공장은 물론, 시골의 작은 공장, 가내 수작업 수준의 공장을 찾아가는 코너에 참여했다. 그곳에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노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러려면 전 국민이 다 아는 사람이어야 했다. 자연스럽게 이승기가 떠올랐다. 그는 전 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이면서 성실한 면도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기뿐 아니라 은지원, 송민소, 김상욱 교수님 등 함께한 출연자가 절반 이상이다. 좀 더 친숙하게 코너를 설명해줄 수 있는 분이 우리의 MC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잘 아는 분들께 연락을 드렸다”라며 “새로운 시도다 보니 잘 안 될 확률도 있다. 덜 미안하게 친한 사람 위주로 연락을 드린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 나영석 PD “이승기 섭외 이유? 전 국민이 아는 연예인 필요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20.01.10 14:49 의견 0
사진=tvN 제공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나영석 PD가 이승기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스포츠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0분 내외의 짧은,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0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제작발표회에서는 나영석 PD가 이승기와 다시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나 PD는 “이승기의 경우는 큰 공장은 물론, 시골의 작은 공장, 가내 수작업 수준의 공장을 찾아가는 코너에 참여했다. 그곳에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노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러려면 전 국민이 다 아는 사람이어야 했다. 자연스럽게 이승기가 떠올랐다. 그는 전 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이면서 성실한 면도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기뿐 아니라 은지원, 송민소, 김상욱 교수님 등 함께한 출연자가 절반 이상이다. 좀 더 친숙하게 코너를 설명해줄 수 있는 분이 우리의 MC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잘 아는 분들께 연락을 드렸다”라며 “새로운 시도다 보니 잘 안 될 확률도 있다. 덜 미안하게 친한 사람 위주로 연락을 드린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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