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남이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와 손을 잡고 홀로서기에 나섰으나 각종 애로 사항에 시달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강남이 군조와 함께 무대 리허설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과 군조는 사비를 털어 제작한 앨범의 첫 방송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두 사람 모두 가요계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초조한 모습까지 내비쳤다. 긴장은 실수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이름표를 준비하지 못한 것. 강남은 이에 대해 "회사가 없어서 이름표를 준비 못했다"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무대 리허설에서도 실수를 연발하면서 많은 연습량을 무색케했다.  한편 강남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를 찾기 위해 군조와 함께 지코의 소속사를 방문해 면접을 보기도 했다.

강남, 군조 손잡았지만 "쉽지 않은 홀로서기"…준비물 안 챙겼다

준비물도 못챙겨…강남, 군조 크로스에도 홀로서기 난항

김현 기자 승인 2020.02.24 23:49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남이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와 손을 잡고 홀로서기에 나섰으나 각종 애로 사항에 시달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강남이 군조와 함께 무대 리허설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과 군조는 사비를 털어 제작한 앨범의 첫 방송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두 사람 모두 가요계 신인가수가 아님에도 초조한 모습까지 내비쳤다.

긴장은 실수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이름표를 준비하지 못한 것. 강남은 이에 대해 "회사가 없어서 이름표를 준비 못했다"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무대 리허설에서도 실수를 연발하면서 많은 연습량을 무색케했다. 

한편 강남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를 찾기 위해 군조와 함께 지코의 소속사를 방문해 면접을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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