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천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양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6일 양천구에 따르면 목동아파트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의 진술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2일 목동 내 함춘내과와 새목동약국, 커피게이트, 우마루를 들렀다. 이후 이틀 뒤인 4일 함춘내과와 새목동약국을 재방문했다. 이어 다음날오전 이대목동 병원 선별진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체취 후 자가격리조치를 취했다. 확진자는 도보를 이용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양천구는 확진자의 방문장소와 인근 지역 소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구 확진자, "도보로 움직였다"…목동 함춘내과 2번 방문 및 우마루 들러

김현 기자 승인 2020.03.06 21:57 의견 0
사진=양천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양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6일 양천구에 따르면 목동아파트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의 진술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2일 목동 내 함춘내과와 새목동약국, 커피게이트, 우마루를 들렀다.

이후 이틀 뒤인 4일 함춘내과와 새목동약국을 재방문했다. 이어 다음날오전 이대목동 병원 선별진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체취 후 자가격리조치를 취했다.

확진자는 도보를 이용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양천구는 확진자의 방문장소와 인근 지역 소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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