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최불암의 나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뼈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가 공개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불암은 경상북도 영주시의 태평추, 강릉 진또배기 마을 밥상 등을 통해 뼈요리를 찾아나섰다. 올해 나이 81세인 최불암은 여전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우리나라 전통 밥상을 찾아가고 있다. 고령인 최불암의 체력에 대한 걱정어린 시선도 있으나 시골을 방문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은 그에게 활력소가 되는 모양새다.  과거 '1대100'에 출연했던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 촬영가면 시골 사람들이 내 진짜 나이를 듣고는 90살이 안 넘었냐며 놀라워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불암은 "전원일기에서 '65세 노인' 역할을 맡았다"며 자신의 나이 오해가 드라마 역할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최불암 나이 불신은 '전원일기' 탓…"보톡스 맞았나"

김현 기자 승인 2020.03.26 21:04 의견 0

원로배우 최불암의 나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뼈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가 공개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불암은 경상북도 영주시의 태평추, 강릉 진또배기 마을 밥상 등을 통해 뼈요리를 찾아나섰다.

올해 나이 81세인 최불암은 여전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우리나라 전통 밥상을 찾아가고 있다.

고령인 최불암의 체력에 대한 걱정어린 시선도 있으나 시골을 방문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은 그에게 활력소가 되는 모양새다. 

과거 '1대100'에 출연했던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 촬영가면 시골 사람들이 내 진짜 나이를 듣고는 90살이 안 넘었냐며 놀라워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불암은 "전원일기에서 '65세 노인' 역할을 맡았다"며 자신의 나이 오해가 드라마 역할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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