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극 '부부의 세계'가 오늘(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했다.  방송과 동시에 주연배우 김희애의 나이, 패션 등 모든 것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부의 세계’는 ‘밀회’ 이후 4년 만에 김희애의 JTBC 복귀작이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다. 부부의 이야기를 좀 더 리얼하게 하기 위해 ‘19금’을 선택했다. 김희애는 사랑의 끝까지 가보는 가정의학과 의사 지선우 역을 맡아 배우 박해준과 부부로서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모완일 PD는 “정말 이 정도까지 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며 “19금이라는 게 연출이나 폭력성의 기준이 아니다. 배우 분들의 연기가 연기처럼 보이지 않고 너무 리얼해서 그게 오히려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김희애, 나이 54세에 19금 “너무 리얼해서 자극적”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3.28 15:16 | 최종 수정 2020.03.28 15:17 의견 1

JTBC 새 금토극 '부부의 세계'가 오늘(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했다. 

방송과 동시에 주연배우 김희애의 나이, 패션 등 모든 것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부의 세계’는 ‘밀회’ 이후 4년 만에 김희애의 JTBC 복귀작이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다. 부부의 이야기를 좀 더 리얼하게 하기 위해 ‘19금’을 선택했다. 김희애는 사랑의 끝까지 가보는 가정의학과 의사 지선우 역을 맡아 배우 박해준과 부부로서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모완일 PD는 “정말 이 정도까지 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며 “19금이라는 게 연출이나 폭력성의 기준이 아니다. 배우 분들의 연기가 연기처럼 보이지 않고 너무 리얼해서 그게 오히려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