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현이 제작진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성공했으나 기쁨보다는 눈물이 앞섰다. 전날(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배우 이승현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승현은 "아버지가 꼭 보고 싶다"며 "교직을 떠난 후 전혀 뵐 수가 없었다"고 소식이 끊겼음을 알렸다. 그가 마지막으로 들은 아버지의 소식은 갑상선암 수술 소식 이승현을 위해 나선 제작진은 마침내 이승현 아버지의 연락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아버지와 연락이 닿은 이승현은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부고를 알렸다. 그는 "지난해 어머니께서 치매로 돌아가셨다"고 말한 뒤 통화를 끊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승현은 지난 1973년 영화 '수선화'로 데뷔 후, 영화 '대학 괴짜들', '신입사원 얄개', '내 이름은 마야' 등에 출연했다.

이승현, 이십 년만에 연락 닿은 아버지에게 전한 엄마의 부고

이승현, 다사다난 인생사 주목

김현 기자 승인 2020.04.02 17:16 의견 0

배우 이승현이 제작진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성공했으나 기쁨보다는 눈물이 앞섰다.

전날(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배우 이승현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승현은 "아버지가 꼭 보고 싶다"며 "교직을 떠난 후 전혀 뵐 수가 없었다"고 소식이 끊겼음을 알렸다. 그가 마지막으로 들은 아버지의 소식은 갑상선암 수술 소식

이승현을 위해 나선 제작진은 마침내 이승현 아버지의 연락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아버지와 연락이 닿은 이승현은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부고를 알렸다. 그는 "지난해 어머니께서 치매로 돌아가셨다"고 말한 뒤 통화를 끊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승현은 지난 1973년 영화 '수선화'로 데뷔 후, 영화 '대학 괴짜들', '신입사원 얄개', '내 이름은 마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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