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이 트로트의 역사를 다시 쓰는 모양새다.
3일 정오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가수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가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준으로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에서는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TV조선
벅스에서는 2위를 멜론에서는 6위를 기록하는 등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는 드물게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임영웅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다음날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스탠다드 팝 발라드와 트로트가 만난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합심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