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디저트 카페 ‘백미당’이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마스크 10만 장과 유기농 우유 4800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미당은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 백미당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보급품 부족을 우려해 코로나19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적십자 봉사원 및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응원하며 유기농 우유 4800개도 함께 기부했다. 다양한 맛을 만들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공유하는 브랜드 백미당이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 10만 장은 백미당의 홍콩·중국 사업 파트너인 홍콩 뉴월드그룹(회장 에이드리언 청)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우유 마시고 힘내세요” 백미당, 코로나19 극복 위해 마스크 등 기부

마스크 10만 장 및 유기농 우유 4,800개 기부
코로나19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적십자 봉사원 및 재난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박진희 기자 승인 2020.04.22 09:29 의견 0
(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디저트 카페 ‘백미당’이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마스크 10만 장과 유기농 우유 4800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미당은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 백미당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보급품 부족을 우려해 코로나19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적십자 봉사원 및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응원하며 유기농 우유 4800개도 함께 기부했다.

다양한 맛을 만들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공유하는 브랜드 백미당이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 10만 장은 백미당의 홍콩·중국 사업 파트너인 홍콩 뉴월드그룹(회장 에이드리언 청)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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