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에고마니아의 뜻에 시선이 모아졌다.
1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에고마니아'의 전조정상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오프라인 인맥보다 온라인 인맥을 더 선호하는 추세인 가운데 영국의 정신분석학자 스티브 박사에 의하면 SNS 상에서 이 행동을 자주하는 것은 '에고마니아'의 전조증상으로 연구됐다. '에고마니아' 뜻은 병적으로 자기중시적인 사람을 뜻한다.
'에고마니아'의 전조증상은 '친구 차단'이다. SNS 상에서 성향이나 의견이 안맞는 친구가 있을 때 '숨기기 기능'을 사용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아예 팔로우를 끊거나 차단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자기세계에 들이지 않겠다는 강한 자의식을 표출하는 부류다. 이들은 '좋아요'를 받지 못한 것이 상대방에서 무시당했다는 불안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