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강열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김강열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2차 폭로가 이어졌다. 이날 한 클럽에서 김강열이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됐다. 이에 김강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을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당시에도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후 피해자는 '한국일보' 측과의 인터뷰에서 김강열의 사과문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저에게 피해를 준 뒤 다시 클럽에 가서 놀았고 그걸 SNS에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쌍방의 문제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김강열 측에 대화를 시도했지만 '신고해도 상관없다'라는 조롱이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피해자는 자신을 향한 2차 가해와 신상이 알려질까 두렵다고 호소했다.

하트시그널 폭행 논란 김강열, 피해자 2차 폭로 이어져 "신고해도 상관없다"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6.06 00:26 의견 0
(사진=김강열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김강열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2차 폭로가 이어졌다.

이날 한 클럽에서 김강열이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됐다. 이에 김강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을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당시에도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후 피해자는 '한국일보' 측과의 인터뷰에서 김강열의 사과문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저에게 피해를 준 뒤 다시 클럽에 가서 놀았고 그걸 SNS에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쌍방의 문제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김강열 측에 대화를 시도했지만 '신고해도 상관없다'라는 조롱이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피해자는 자신을 향한 2차 가해와 신상이 알려질까 두렵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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