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디지털교도소 6일 오후 디지털교도소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악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로 소개한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친척 중 한 명이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운영에 공을 들이게 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이트는 디지털, 소아성애, 지인능욕 등의 성범죄자와 아동학대, 살인자의 이름, 범죄 내용, 생년월일 등의 신상정보가 사진과 함께 공개, 일명 ‘박제’가 돼 있다. 출처=디지털교도소 성범죄자 중 가장 많은 댓글을 기록한 인물은 바로 ‘손정우’. 6일 오후 현재 댓글 200개가 훌쩍 넘은 상황이다. 해당 사이트는 이날 오후 손정우의 미국 송환 불허를 법원이 결정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손정우는 다크웹(Dark Web)에서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2018년 3월 구속기소 됐다. 미국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손씨의 강제 송환을 요구했지만 이를 무산시킨 재판장 강영수 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댓글 폭발' 성범죄자 누구?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친척, 성착취 피해자"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7.06 21:17 | 최종 수정 2020.07.06 22:06 의견 0
출처=디지털교도소


6일 오후 디지털교도소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악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로 소개한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친척 중 한 명이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운영에 공을 들이게 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이트는 디지털, 소아성애, 지인능욕 등의 성범죄자와 아동학대, 살인자의 이름, 범죄 내용, 생년월일 등의 신상정보가 사진과 함께 공개, 일명 ‘박제’가 돼 있다.

출처=디지털교도소


성범죄자 중 가장 많은 댓글을 기록한 인물은 바로 ‘손정우’. 6일 오후 현재 댓글 200개가 훌쩍 넘은 상황이다. 해당 사이트는 이날 오후 손정우의 미국 송환 불허를 법원이 결정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손정우는 다크웹(Dark Web)에서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2018년 3월 구속기소 됐다.

미국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손씨의 강제 송환을 요구했지만 이를 무산시킨 재판장 강영수 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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