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잉꼬부부’가 불편한 수식어임을 배우 김지호가 언급해 화두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그는 ‘잉꼬부부’ 이미지가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배우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인 그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 다음으로 연예계 잉꼬부부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격투기 정찬성 선수 부부와 비슷한 분위기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혼 초에는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했던 분위기였다고.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는 그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인 딸이 엄마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며 육아와 배우, 아내로 활동하고 있음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회자되고 있다. 김호진은 최화정의 생일 자리에서 김지호에게 첫 눈에 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진은 최화정에게 “김지호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지만 최화정은 “지호는 너 같은 스타일 안 좋아해”라며 단박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호진은 “술자리에 먼저 나오라고 한 건 아내였다”며 아내가 먼저 첫 대시를 했음을 강조했다.

'첫 대시' 김지호vs김호진 "신혼 분위기, '사랑과 전쟁'"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7.14 00:03 의견 0
출처=SBS '동상이몽2'


‘잉꼬부부’가 불편한 수식어임을 배우 김지호가 언급해 화두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그는 ‘잉꼬부부’ 이미지가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배우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인 그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 다음으로 연예계 잉꼬부부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격투기 정찬성 선수 부부와 비슷한 분위기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혼 초에는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했던 분위기였다고.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는 그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인 딸이 엄마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며 육아와 배우, 아내로 활동하고 있음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회자되고 있다. 김호진은 최화정의 생일 자리에서 김지호에게 첫 눈에 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진은 최화정에게 “김지호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지만 최화정은 “지호는 너 같은 스타일 안 좋아해”라며 단박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호진은 “술자리에 먼저 나오라고 한 건 아내였다”며 아내가 먼저 첫 대시를 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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