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의 일상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공개됐다. 최근 류현진의 성적이 다소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배지현 아나운서의 내조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이하 '코리안 몬스터')에서는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만남 과정도 공개됐다. 사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의 일상은 주변인들의 입을 통해 국내에 전해지기도 했다.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직장 동료로 있던 김선신 아나운서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공수한 재료로 만들어주며 류현진 내조에 힘쓰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류현진의 화려한 성적 배경에는 배지현의 이 같은 헌신이 있던 것이다. 다만 올 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아쉽다. 시즌을 앞두고 FA계약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은 2경기에서 9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다. 모두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배지현의 내조가 다시금 주목받게 된 모양새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2화는 다음달 4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서게 된 류현진의 2020 시즌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류현진 아내 배지현, 꼬리곰탕에 강된장까지…무한내조 성적 반등 이룰까

김현 기자 승인 2020.07.31 16:57 의견 0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의 일상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공개됐다. 최근 류현진의 성적이 다소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배지현 아나운서의 내조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이하 '코리안 몬스터')에서는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만남 과정도 공개됐다.

사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의 일상은 주변인들의 입을 통해 국내에 전해지기도 했다.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직장 동료로 있던 김선신 아나운서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공수한 재료로 만들어주며 류현진 내조에 힘쓰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류현진의 화려한 성적 배경에는 배지현의 이 같은 헌신이 있던 것이다.

다만 올 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아쉽다. 시즌을 앞두고 FA계약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은 2경기에서 9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다. 모두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배지현의 내조가 다시금 주목받게 된 모양새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2화는 다음달 4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서게 된 류현진의 2020 시즌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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