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나하나 기자] 수백만 구독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뷰티 유투버 이사배가 '라디오스타'에 출격을 예고하면서 그가 평소 보여준 매력적인 예능감이 브라운관에서도 그대로 보여지게 될 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사배는 출중한 메이크업 실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로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여기에는 이사배의 남다른 예능감도 한 몫 했다. 안정적인 보이스에 넉살 좋은 진행실력까지 매력이 넘쳤다.

이사배의 이같은 매력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대도서관이 '문명중기(문명하는 송중기)'라는 별명의 뜻을 밝히자, "송중기는 건드리지 말자"며 발끈하는 등 전혀 긴장하지 않는 재치를 보여줬다. 

입담 뿐만 아니라 그는 상상하기 힘든 고난도의 메이크업 기술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분장, 단점부각 메이크업 등 망가짐을 불사하는 예능감으로 큰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사배가 출연할 MBC '라디오스타'는 내일(11일) 방송된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