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25명이 속출했다. 23일 오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승합차가 인도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고의적인 사고로 추정하고 테러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건이 런던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3월에는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차량이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4명이 숨지고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경찰관 1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사고 가해자인 운전자는 테러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지난해 6월에는 런던 브리지에서 3명의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차량을 돌진하고 인근 음식점과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8명이 숨졌다. 또 같은 달 승합차가 런던 북부의 한 모스크(이슬람 회당)에 돌진해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캐나다 토론토서 보행자 겨냥 광란의 질주, 같은 패턴으로 보아하니…

김현 기자 승인 2018.04.24 12:04 | 최종 수정 2136.08.15 00:00 의견 0
캐나다 토론토(사진=방송화면 캡쳐)
캐나다 토론토(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25명이 속출했다.

23일 오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승합차가 인도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고의적인 사고로 추정하고 테러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건이 런던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3월에는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차량이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4명이 숨지고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경찰관 1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사고 가해자인 운전자는 테러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지난해 6월에는 런던 브리지에서 3명의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차량을 돌진하고 인근 음식점과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8명이 숨졌다. 또 같은 달 승합차가 런던 북부의 한 모스크(이슬람 회당)에 돌진해 1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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