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서인 SNS   [뷰어스=윤슬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은 윤서인에게 명예 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윤서인은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을 웹툰에 부적절한 비유로 사용해 명예 훼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을 희화화해 정치상황을 풍자한 만화를 그려 대중의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만평은 공개된 지 10여분 만에 삭제됐고 윤서인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윤서인이 사고 발생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별세한 故 백남기씨 유족들로부터 가족을 비방했단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 윤서인은 고 백남기씨 유족들이 민주화씨가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에 휴양지로 휴가를 갔다는 내용의 글과 그림을 게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SNS에 맛집 추천글을 올리면서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라 단원한다", "단원고합니다"라며 세월호 참사를 조롱하는 글을 올려 대중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윤서인, 피해자 가족들 마음에 비수 꽂는 논란의 ‘말말말’

윤슬 기자 승인 2018.06.02 00:53 | 최종 수정 2136.11.01 00:00 의견 0
사진=윤서인 SNS
사진=윤서인 SNS

 

[뷰어스=윤슬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은 윤서인에게 명예 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윤서인은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을 웹툰에 부적절한 비유로 사용해 명예 훼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을 희화화해 정치상황을 풍자한 만화를 그려 대중의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만평은 공개된 지 10여분 만에 삭제됐고 윤서인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윤서인이 사고 발생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별세한 故 백남기씨 유족들로부터 가족을 비방했단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 윤서인은 고 백남기씨 유족들이 민주화씨가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에 휴양지로 휴가를 갔다는 내용의 글과 그림을 게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SNS에 맛집 추천글을 올리면서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라 단원한다", "단원고합니다"라며 세월호 참사를 조롱하는 글을 올려 대중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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