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정우성 겨냥 만화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뷰어스=나하나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배우 정우성의 소신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만화가 윤서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되면서"라며 "우성씨. 최소 몇 명이라도 데리고 살면서 이런 말 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윤서인은 정우성을 겨냥하는 만화를 게재하며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생각을 드러냈다. 윤서인이 정우성을 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정우성이 KBS노조 응원영상을 보내자 "연예인으로서 실수한 것"이라고 저격했다.  하지만 정우성은 윤서인에게 언제나 묵묵부답이다. 윤서인이 이번에 정우성을 겨냥한 것은 난민문제와 연관이 있다. 정우성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오늘 난민과 함께 해주세요.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라고 호소하는 글과 사진을 SNS에 올렸다. 거기에 정우성은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관련 유엔난민기구의 입장'도 함께 올려 예멘 난민의 강제 송환을 반대함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정우성의 포스팅은 당장 제주 난민 문제와 맞물리며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윤서인, 정우성에 일방적 열폭… '언제나 無반응' 다툼없는 까닭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6.21 14:50 | 최종 수정 2136.12.09 00:00 의견 0
윤서인, 정우성 겨냥 만화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윤서인, 정우성 겨냥 만화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뷰어스=나하나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배우 정우성의 소신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만화가 윤서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되면서"라며 "우성씨. 최소 몇 명이라도 데리고 살면서 이런 말 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윤서인은 정우성을 겨냥하는 만화를 게재하며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생각을 드러냈다.

윤서인이 정우성을 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정우성이 KBS노조 응원영상을 보내자 "연예인으로서 실수한 것"이라고 저격했다. 

하지만 정우성은 윤서인에게 언제나 묵묵부답이다.

윤서인이 이번에 정우성을 겨냥한 것은 난민문제와 연관이 있다. 정우성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오늘 난민과 함께 해주세요.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라고 호소하는 글과 사진을 SNS에 올렸다.

거기에 정우성은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관련 유엔난민기구의 입장'도 함께 올려 예멘 난민의 강제 송환을 반대함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정우성의 포스팅은 당장 제주 난민 문제와 맞물리며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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