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집공개, 17년간 고생 사랑 담뿍 '의미 있는 집'  (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혜연이 집공개를 하고 나섰다. 트로트 가수인 그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결혼 17년의 흔적이 담긴 럭셔리 하우스로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김혜연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네 아이를 위해 네 번이나 이사했다는 그는 마치 세트장처럼 잘 꾸며진 집을 공개했다. 결혼 17년 만에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집이었다. 런웨이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현관 복도부터 탁 트인 넓은 거실까지 김혜연의 취향이 오롯이 묻어났다. 특히 김혜연은 "1층이라 아이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며 거실을 자랑했다. 일견, 화려하기 그지 없는 집이었지만 집안에 자리한 가구들은 모두 17년된 것을 리폼한 것이다. 김혜연은 이에 대해 "내게는 17년 된 가구들이 전부 혼수다. 여자들에게는 혼수가 특별한 의미이지 않나"라면서 "사실 이 가구들은 남편이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내게 준 선물이다"라고 애틋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김혜연 집공개, 가구의 비밀 눈길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6.21 15:23 | 최종 수정 2136.12.09 00:00 의견 0

-김혜연 집공개, 17년간 고생 사랑 담뿍 '의미 있는 집' 

(사진=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혜연이 집공개를 하고 나섰다. 트로트 가수인 그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결혼 17년의 흔적이 담긴 럭셔리 하우스로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김혜연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네 아이를 위해 네 번이나 이사했다는 그는 마치 세트장처럼 잘 꾸며진 집을 공개했다.

결혼 17년 만에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집이었다. 런웨이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현관 복도부터 탁 트인 넓은 거실까지 김혜연의 취향이 오롯이 묻어났다. 특히 김혜연은 "1층이라 아이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며 거실을 자랑했다.

일견, 화려하기 그지 없는 집이었지만 집안에 자리한 가구들은 모두 17년된 것을 리폼한 것이다. 김혜연은 이에 대해 "내게는 17년 된 가구들이 전부 혼수다. 여자들에게는 혼수가 특별한 의미이지 않나"라면서 "사실 이 가구들은 남편이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내게 준 선물이다"라고 애틋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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