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이준호의 로맨스, 옳다.  이준호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서풍을 연기한다. 25일 방송한 23~24화에서 서풍은 애매모호한 태도를 접고, 단새우(정려원)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서풍은 그간 단새우를 좋아하지만 두칠성(장혁)과의 의리 때문에 쉽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다. 다가가려다 한 발짝 멀어지는 등 갈팡질팡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애를 태운 것.   그러나 결국, 단새우에게 "나 너 좋아해. 형보다 훨씬 좋아. 마음 못 접어. 접히지가 않아. 나쁜 놈이야. 그러니까 혹시라도 나 싫어하면 안 돼"라며 입을 맞췄다. 이준호는 전작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애잔한 멜로 연기로 울림을 선사했었다. 반면 '기름진 멜로'에서는 '츤데레'와 '사랑꾼'을 오가는 모습으로 달콤한 매력까지 발산 중이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 키스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풍과 단새우가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주목된다. 또한, 서풍은 자이언트 호텔의 왕쓰부(임원희)와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하며 일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탕수육은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짜장면을 만들어 100명의 손님을 유치한 것.  "이제 시작이야!"라고 호탕하게 외치며 깡총깡총 뛰던 서풍 앞에 드디어 꽃길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름진 멜로' 이준호의 로맨스는 언제나 옳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6.26 10:10 | 최종 수정 2136.12.19 00:0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이준호의 로맨스, 옳다. 

이준호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서풍을 연기한다. 25일 방송한 23~24화에서 서풍은 애매모호한 태도를 접고, 단새우(정려원)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서풍은 그간 단새우를 좋아하지만 두칠성(장혁)과의 의리 때문에 쉽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다. 다가가려다 한 발짝 멀어지는 등 갈팡질팡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애를 태운 것.  

그러나 결국, 단새우에게 "나 너 좋아해. 형보다 훨씬 좋아. 마음 못 접어. 접히지가 않아. 나쁜 놈이야. 그러니까 혹시라도 나 싫어하면 안 돼"라며 입을 맞췄다.

이준호는 전작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애잔한 멜로 연기로 울림을 선사했었다. 반면 '기름진 멜로'에서는 '츤데레'와 '사랑꾼'을 오가는 모습으로 달콤한 매력까지 발산 중이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 키스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풍과 단새우가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주목된다.

또한, 서풍은 자이언트 호텔의 왕쓰부(임원희)와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하며 일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탕수육은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짜장면을 만들어 100명의 손님을 유치한 것. 

"이제 시작이야!"라고 호탕하게 외치며 깡총깡총 뛰던 서풍 앞에 드디어 꽃길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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