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쯔양 유튜브 캡처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자 은퇴를 선택했다. 6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 '유튜브 방송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화장기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쯔양은 '뒷광고' 영상 논란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특히 방송을 처음했을 당시 광고 표기법을 정확히 알지 몰랐다며 광고를 숨기려는 의도가 있던 것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른 허위사실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한 쯔양은 댓글 문화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쯔양의 이 같은 은퇴 선언에도 일부 댓글창에는 쯔양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계정은 언제 삭제하냐" "어차피 금방 돌아온다" 등의 댓글이 남겨지기도 했다. 한편 쯔양은 2018년 11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 후 2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먹방 콘텐츠 크리에이터였다.

다 내려놓는 쯔양…민낯으로 전한 구구절절 호소에도 악플ing

김현 기자 승인 2020.08.06 11:01 의견 0
사진=쯔양 유튜브 캡처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자 은퇴를 선택했다.

6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 '유튜브 방송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화장기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쯔양은 '뒷광고' 영상 논란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특히 방송을 처음했을 당시 광고 표기법을 정확히 알지 몰랐다며 광고를 숨기려는 의도가 있던 것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른 허위사실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한 쯔양은 댓글 문화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쯔양의 이 같은 은퇴 선언에도 일부 댓글창에는 쯔양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계정은 언제 삭제하냐" "어차피 금방 돌아온다" 등의 댓글이 남겨지기도 했다.

한편 쯔양은 2018년 11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 후 2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먹방 콘텐츠 크리에이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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