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군장명 1명이 한타바이러스 의심증세로 숨졌다고 보도됐다. 25일 SBS 8시뉴스에서는 강원도 철원 소속의 병사가 한타바이러스 증상으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한타바이러스는 쥐 등 설치류의 소변이나 침, 대변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가을에 쥐들이 볏단에 방뇨하며 9~10월에 집중적으로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연구됐다.  한타바이러스 백신은 한국과 중국에서 개발됐으며 국내에서는 '한타박스'가 시판돼 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은 고열, 두통, 구토, 복통, 급성 심부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한국에서 발생하는 한타바이러스 감염병의 치사율은 1∼15%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전파 가능성 있나…집중적 발생시기 언제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8.25 21:16 의견 0
(사진=SBS 캡처)


군장명 1명이 한타바이러스 의심증세로 숨졌다고 보도됐다.

25일 SBS 8시뉴스에서는 강원도 철원 소속의 병사가 한타바이러스 증상으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한타바이러스는 쥐 등 설치류의 소변이나 침, 대변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가을에 쥐들이 볏단에 방뇨하며 9~10월에 집중적으로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연구됐다. 

한타바이러스 백신은 한국과 중국에서 개발됐으며 국내에서는 '한타박스'가 시판돼 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은 고열, 두통, 구토, 복통, 급성 심부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한국에서 발생하는 한타바이러스 감염병의 치사율은 1∼15%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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