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웨딩)
[뷰어스=김현 기자] 서주원과 김민영 커플의 결혼준비를 진행 중인 웨딩업체가 최근 '김건모 맞선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회사로 드러났다.
28일 아이웨딩 측은 "서주원과 김민영이 다가오는 11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스토디오 컷을 담은 웨딩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서주원과 김민영이 결혼 전반에 따르는 과정을 맡긴 아이웨딩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이름을 알린 업체이기도 하다. 방송에서 이른바 '김건모 맞선녀'로 출연한 여성이 아이웨딩에 재직중인 김은아 씨였기 때문.
아이웨딩은 서주원 김민영 커플 이전에도 다수 연예인들의 결혼 준비를 도맡아 온 회사다. 배우 연정인 한가인 커플과 이천희 전혜진 커플을 비롯해 야구선수 이승엽, 양의지, 최정 등의 결혼도 맡았다.
한편 서주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카레이서, 김민영은 게임, 뷰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모델이다. 이들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사가 김이나를 통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