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사진=뷰어스)  -김현중 아들의 존재  -김현중 아들 마음대로 볼 수 없다?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현중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연출 곽봉철·극본 지호진)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중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4년 간 법적 공방을 이어갔던 김현중은 그 사이 군복무를 했고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기도 했다.  이날 김현중은 아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은 내가 아이를 볼 수 없는 입장이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그냥 내 위치에서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다. 어떤 말도 아이에게 상처가 될 테니 말을 아끼고 싶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친자 확인 결과까지 이어진 바 있다. 2015년 전 여자친구가 친자확인검사를 의뢰하면서 친자 확률은 99.9%로 검사 결과가 나왔었다. 친자임이 밝혀진 후 김현중의 부모님은 취재진 앞에서  “아이한테 미안하다. 내 핏줄인데 태어났는데 보지도 못했다. 지난 1월부터 우리 아이면 책임을 지겠다고 누차 말했는데 미뤄졌다. 늦게나마 밝혀져서 다행이다”며 “현중이는 처음부터가 자기 애라고 인정했다. 아빠로서 도리를 다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문준우(김현중)가 그 시간 안으로 들어온 한 여자 김선아(안지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채 자신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존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미스터리하고 몽환적인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김현중 아들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나하나 기자 승인 2018.10.23 16:45 | 최종 수정 2137.08.14 00:00 의견 0
김현중(사진=뷰어스)
김현중(사진=뷰어스)

 -김현중 아들의 존재 

-김현중 아들 마음대로 볼 수 없다?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현중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연출 곽봉철·극본 지호진)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중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4년 간 법적 공방을 이어갔던 김현중은 그 사이 군복무를 했고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기도 했다. 

이날 김현중은 아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은 내가 아이를 볼 수 없는 입장이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그냥 내 위치에서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다. 어떤 말도 아이에게 상처가 될 테니 말을 아끼고 싶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친자 확인 결과까지 이어진 바 있다. 2015년 전 여자친구가 친자확인검사를 의뢰하면서 친자 확률은 99.9%로 검사 결과가 나왔었다. 친자임이 밝혀진 후 김현중의 부모님은 취재진 앞에서  “아이한테 미안하다. 내 핏줄인데 태어났는데 보지도 못했다. 지난 1월부터 우리 아이면 책임을 지겠다고 누차 말했는데 미뤄졌다. 늦게나마 밝혀져서 다행이다”며 “현중이는 처음부터가 자기 애라고 인정했다. 아빠로서 도리를 다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문준우(김현중)가 그 시간 안으로 들어온 한 여자 김선아(안지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채 자신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존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미스터리하고 몽환적인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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